[점령전 후기] R2의 로망!!! +_+)/

안녕하세요 오픈스피드 서버 유저분들^^ (오토,작장님들 제외 -_-+)

저는 지난해 12월에 복귀하여 재밌게 알투를 즐기는 예전 오픈베타때 알투 유저입니다.

 

12월에 세라워커님을 만나서 알투에 정붙이기 시작하여..

이번차에는 여러 좋은분들과 사귀고 알투를 재미있게 즐기고 있답니다.

 

오늘은 저희길드에서 처음으로(알투도 초보라 점령전은 생전 처음이었습니다^^:)

스팟 점령전을 참여해 보았습니다.

평소 길원접률이 좋지 않아서 10명도 접속을 못하실까 걱정도 했지만..

제 걱정과다르게 바쁜와중에도 시간내주시고 잠시잠깐 참여해주신

저희 길드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동이었습니다...

 

저희는 이번주 비어있던 머맨스팟을 점령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주 점령전 목표는..

잠시잠깐이라도.. 점령전 시간에 저희 길드마크를 지도에 새겨보는것!! 이었습니다^^

운이 좋아서 점령에 성공하는것도 은근 바랬지만.. 만만한 일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머맨은 힘들어 보이더군요.. 욕심내지 않고 깨끗하게 물러나기로 결정했습니다.

 

단시간내에 계획수정에 들어갑니다..

흑룡으로 타겟을 정한 저희는 빠르게 이동하고 초반 점령에 성공합니다!

 

 

중간중간 많이도 빼앗겼죠..^^:

 

시간은 어느새 21:30분 가까이 지나가고..

긴장감은 극도로 치닫더군요..(제가 심장이 약한가봅니다;; )

과연 우리가 지켜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

아무도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참여해주신 길드원들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들..

함께함에 너무 뿌듯하고 기쁜 즐거움..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이런 된장찌게백반..시베리아벌팔..신발샛길들인..ㅠ_ㅠ

세븐이 속속 집합하기 시작하더군요..;;

인원이 저희의 3배정도..ㅎㅎㅎ;;

 

일단 깔끔히 물러납니다.. 마지막 3분을 노렸죠^^:

하지만 실패했고.. 다행히 약국길드마스터님께서

세븐을 몰아내 주셨답니다..(너무 멋지셨어요 칼님!!)

 

 

스팟은 점령하지 못했지만 소기의목적 달성을 했답니다..^^

잠시잠깐 저희길드가 각인했을때 지도를 살짝 스샷해 두었죠.

기념사진으로 남겨야겠습니다.

(점령전 선물로 무슨 버프인가를 주던데 남는것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주 점령전은 저희 길드와 저에겐 '즐거운 시간' 이 되었답니다.

참여해주신 마눌님,형님들,동생들,친구들.. 너무 고맙고 게임으로 행복을 느낀 순간이었습니다.ㅎㅎ

(참..와이프캐릭이 약하다고 생각해서인지 점사하시던데;; 좀 봐주세요 약한캐릭입니다.ㅎㅎ)

저희길드 유일한 홍일점 마피아아줌마를 보시면 인사나눠주세요..

요즘 알투가 어렵다며 투덜거린답니다..ㅎㅎ

 

끝으로..

친구등록 되어있거나.. 사냥하면서 인사나누시던 몇몇분들..

공성시간내내 귓말로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좋은분들과 알투를 즐길수있는... 전 행운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