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령전 후기] 사정이 생겨 한 주만 쉽니다..^^:

 

안녕하세요 오픈서버 살아숨쉬는(오토아닌) 유저님들.. ^^

'붉은달'의 마피아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첫.. 공성후기부터 매주 써보려던 공성후기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

타 길드에서 시비를 걸어오는 바람에.. 띵 잘받는 마피아가 시비를 받아주었답니다..

 

다행이 소수인원 길드인 저희를 도와주는 친구길드가 있어

당분간 정신없는 쟁이 되겠지만 힘내서 끝까지 남아보려합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인 감정으로 시비를 걸어오신거 같은데..

명분을 만들어내려고 부던히도 노력하신 솬씨에게 수고했단 말한마디 하고싶네요.ㅎㅎ

 

솬씨는 저희길드에 있다가 말도없고 편지도없이 탈하시고..

저한테 비난을 좀 받으시고 띵~받으셨다가 마음속 꼭꼭 넣어두시더니

이제야 꺼내 놓으시는군요.. 후.. 저한테 유치하다던 사람이 왜이런행동 하는지^^::

 

아마도 제 와이프캐릭인걸 알고있던 솬이 와이프를 괴롭히면 제가 띵받을걸 알고

계획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와이프가 운전하는 캐릭인 여울림이 검미갑퀘스트를 진행하던 도중 솬캐릭을 만납니다..

바보도아니고 초보나 하는 실수를 넓디넓은 필드에서 몹도 띄엄띄엄 있는..

그런곳에서 칼질을 몇번하더니 왜 때리냐는 울림이의 질문에 잘못했다 하더군요..

(저희는 2인용 컴퓨터 책상이라 옆에서 다 보고있었답니다..)

 

저희 길원이었지만 좋게 나간 길원이 아니라 상대조차 하기 싫었던 와이프가 그냥 지나쳐 가는데..

"그냥 가게? 재수없다 ㅋㅋㅋ" 날려주시며 이제 와이프를 띵받게하네요..^^:

 

저야 물론 열띵받았고요^^

 

그 날 칼질하고 싶던걸 꾸욱참고.. 한 숨자고나와 아스날(솬이속한 길드의 길마)에게

이야기를 해보려 하니 일단 솬이의 변명부터 듣자하네요..

아.. 스샷보내달라해서 메일로 보내줬드만 보고선 이야기나 하자네요..

 

일단은 증거와 정황이 확실한데 사과가 우선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뭐 의리의 사나이 아스날님은 솬을 안고 가시나봅니다..

일단 저희는 스팟전에 솬씨네 길드가 공격해올것을 예상했고..

이에 대비하여 친분을 가지고 있던 다른 중립길드에 연합을 부탁드렸습니다.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답니다.. 저희 스팟으로 오더군요^^

 

끝까지 남아 아스날님과 솬씨가 어떻게 오픈에 남아계실지 지켜봐드리겠습니다.. +_+)/

(아.. 형님들이 이야기해주시던데.. 끝까지 남는자가 이기는거라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