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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앵벌이들은 맞아야한다'는 인식을 하는가 feat 관성

자뻥시짖는개
댓글: 4 개
조회: 773
추천: 2
2022-07-25 09:46:11
왜 앵벌이들은 맞아도 당연한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고민해본 적이 있습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앵벌이=작장=찐오토 일명 성전오토=조선족=


왜? 에 대한 비판적 사고 없이 관성적으로 상대방을 욕해왔기 때문에 아직도 그 인식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합리적인 이유, 논리적인 과정, 앵벌이라 불리는 행동-사냥?이 사라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논리적으로 서술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능력의 여부를 떠나 이걸 고민해본 사람이 있나요? 없을 겁니다. 그냥 앵벌을 욕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앵벌이=찐오토=작장으로 생각하는 것이죠. 한심한 착각입니다. 찐오토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그대로 관성적으로 현재의 앵벌이에 적용해서 욕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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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번 글을 작성한 이후로 눈여겨본 것이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앵벌이들이 맞아야 하는 이유를 서술하는 사람이 나타날까 하는 것이었죠. 무비판적으로, 무논리, 무지성으로 앵벌이들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r2에서 앵벌이들이 사라져야 하는 이유, 실버를 판다는 행위가 근절되어야 하는 이유, 사냥만 하는 유저의 경시가 당연해야 하는 이유'


에 대해서 그 아무도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서술하지 않더군요. 당연합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데스카이젤, 게임경력16년, 웹젠영자, 이런 멍청한 사람들이 그 주장의 주류니까요. 본인 주장의 근거라고 말하는 것이 본인의 주장입니다. 엄청나게 멍청한 소리인데 본인들은 모르더군요.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너 바보야. -> 왜? -> 바보니까. 이런 셈이죠. IQ가 낮아서 바보다, 이 문제를 못 푸니 바보다 이런 접근이 아니라 본인의 주장인 '너 바보'가 본인의 주장근거가 되는 셈이죠. 어떻습니까? 정말 멍청하죠? 데스카이젤 같은 사람의 논리근거가 바로 이런 구조입니다.


너는 맞아야돼. -> 왜? -> 맞아야되니까.
너는 죽어야돼. -> 왜? -> 죽어야되니까.
앵벌은 좀 맞아야돼. -> 왜? -> 앵벌하니까. 맞아야되니까.


이 얼마나 한심하고 멍청한 논리구조입니까?


그 아무도 '앵벌이가 사라져야 하고 실버파는 행위(댕팔이)를 근절해야 한다'에 대해 논리적으로 접근하지 못하더군요. 그냥 무지성적으로 저를 욕하거나, 그래왔기 때문에 욕을 한다거나, 무논리적으로 '댕팔이는 없어져도 되니까' 라고 답을 하는 멍청함을 그대로 보여주었죠? 없어져도 되는 이유를 서술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주장인 '댕팔이가 없어도 된다'를 본인 주장의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진짜 멍청하죠. 


아래부분부터 제가 앵벌이를 사람들이 왜 싫어하게 되었는지, 어느 부분부터 사람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는지 짚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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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오래된 사람들로 경력이 다들 몇 년 이상은 되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럼 다들 인식에 남아있는 한 가지가 있죠. r2를 오랫동안 괴롭혀온 문제, 바로 성전오토(찐오토)입니다. 심지어 아직까지도 있긴 하죠?


이 찐오토 때문에 신규유저들 및 기존유저들이 퀘스트에 엄청난 방해를 받았고, 일명 기도케릭의 존재로 일반 유저들은 감히 찐오토를 날리기도 어려운 시절이 있었죠. 좋은 사냥터, 돈되는 사냥터에 이 찐오토들이 돌아가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은 상대적으로 덜 좋은 사냥터를 가야하기도 했습니다. 치려고 하면 벽 속으로 숨지를 않나, 서머너 오토가 고폭을 한꺼번에 소환해서 화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다가가지도 못하기도 하고,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지금도 진행형이구요.


이 때문에 사람들은 예전부터 작장=앵벌이=찐오토=댕팔이=사냥으로 묶을 수 있었으며, 당연히 찐오토의 최종 목적은 실버팔이이기 때문에,


공식 r2플러스가 나온 아직까지도 사람들은 그저 관성적으로 '앵벌이=사냥=욕해도 돼, 맞아도 돼'라고 사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럼 여기서 다시 생각해봅니다. 


앵벌이가 맞아도 되는 겁니까? 사냥만 하는 유저가 맞아도 싼 행동을 하는 겁니까? 실버를 파는 유저들이 잘못된 겁니까?


아니면,


예전 작장=찐오토=불법프로그램=좋은 사냥터 독점, 이것이 나쁜 것입니까?




멍청한 데스카이젤과 게임경력16년, 그외 댕팔이를 습관적으로 욕하는 사람들은 이 부분을 전혀 나누어 생각하지 못하죠. 그렇게 생각해본 적도 없을 겁니다. 그저 예전부터 '댕팔이=나쁜거' 이런 식으로 도식화하여 욕만 해왔지 한 번도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으므로 이걸 깨달았을 리가 만무합니다. 그러니 저런 멍청한 소리를 계속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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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최근 핫한 조선족 혐오와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실버 사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실버파시는 분들 중 다수가 중국분들입니다. 베이에서 거래해보면 중국이름이 뜨죠. 그리고 예전부터 작장을 운영하고 실버를 팔아서 돈을 벌던 분들 중 다수가 조선족이었죠. 이건 분명한 팩트입니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이 찐오토=성전오토를 통해 돈을 벌었으므로, 일반 유저들 눈에는 그것이 눈엣가시가 될 것이 뻔했으며 나아가서 조선족 혐오로 이어질 수 있었던 거죠. 기도케릭터를 운영해서 일반 유저들을 학살하기도 했으므로 조선족 유저에 대한 혐오는 뿌리깊게 r2에 자리잡게 되었던 것이죠.


지금에 와서는 중국에 대한 정서가 나빠졌으므로 이 부분도 고려를 해야하지만, r2내에서 원인을 찾아보자면 반드시 저 부분을 가장 우선적이자 중점적으로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알투플러스가 공식적으로 나온 지금에서야 이러한 논의는 모두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여유가 되는 사람이라면 두 클라이언트에서 알플을, 아니어도 보통 수 시간을 오토를 돌릴 수 있게 된 지금에 와서는 사실상 작장=찐오토 공식이 들어맞지 않게 되죠. 일반 유저도 그냥 이제 오토를 돌리게 되었으므로 사냥을 좋아하고 실버를 팔고 하는 행위들이 전혀 배척받을 행동이 아니게 된 겁니다. 찐오토=불법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소위 개인앵벌, 사냥에 집중할 수단이 생긴 것이죠. 이제는 작장이나 찐오토가 아니더라도 개인이 앵벌에 집중할 수가 있는 겁니다. 현재 쟁중이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 이 상황에 해당됩니다.


또한 실제로 r2플러스로 인해, 이제는 r2가 예전처럼 돈 되는 게임이 아닌 고인물 게임이 되어버려 작장이라 불리는 규모도 매우 줄어들었고, 오히려 개인간 실버거래가 훨씬 많아졌죠. 이젠 저렙장비로 던전에 찐오토 돌려봤자 생산성이 나오질 않을테니까요. 본케릭이 데모에서 알플을 돌리거나, 한 케릭에 장비를 몰빵해서 고급 사냥터에서 알플 돌리는 것이 훨씬 이득이 된 시스템이 갖춰진 이상, 작업장은 이제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서술했듯이 r2는 엄청 돈 되는 게임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한달에 수백만원을 벌 수가 있지 않으므로, 생산성이 나오지 않아서 실제로 작업장의 규모는 매우 줄어들고 있죠. r2를 즐기는 유저분들 대부분이 알고 또 경험하고 계시겠지만 소모품값 지출 등으로 대부분의 유저는 실버를 한달에 몇 억 모으기도 힘들고, 모으더라도 장비업글이니 러쉬니 오히려 남는 게 없죠. 까딱 잘못하면 마이너스행진에 오히려 실버를 사야하는 상황이 훨씬 많습니다. 알플이 나온 지금은 그럭저럭 유지가 되거나, 장비가 좋은 경우는 더 버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r2수입으로 먹고 산다는 건 정말 어불성설이죠. 무식하게 예전부터 댕팔이를 실체없이 부러워하는 멍청한 사람들이나 r2로 대단한 수익을 올리니 무슨 소고기를 사먹니 개소리를 하지만, 그런 건 한때의 이벤트에 지나지 않을 뿐 실제로는 r2하면서 들어가는 돈이 훨씬 많습니다. 


사냥을 할라 해도 초기에 자본을 들여서 장비를 갖춰놓지 않으면 실버가 남기 힘들죠. 더 씁니다. 예전에 찐오토인 경우에나 아무 장비 채워서 단체로 돌려놓기가 가능했지 지금은 어림도 없죠. 그러나 데스카이젤 같은 무식한 사람들은 댕팔이들이 한달에 수백만원의 수익을 올린다고 생각합니다. 와 정말 무식하죠. 이 사람이 쓴 글을 검색해서 꼭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도요. 특히 게임경력16년 이 사람의 글이 압권이죠. 노바섭 성혈길원은 월 700만원의 수익을, 댕팔이들은 보통 300~5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상위권 댕팔이들은 그 이상의 수익을 가져간다고 주장합니다. 제가 댓글로 그건 절대 불가능하다고 반박하고,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증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실체없는 열등감과 시기질투를 전혀 버리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실제로 한달에 수백만원씩 가져간다는 이 실체 없는 열등감도 '댕팔이'에 대한 부러움에 시기질투 원인이 된다고 봅니다만, 어쨌든 큰 맥락은 위에 서술한대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자, 아시겠습니까? 




지금에와서는 성혈들도 부케를 돌리고, 쟁을 하는 사람들도 본인 장비를 빼서 채우든 사냥할 장비만 채우든 해서 본케릭과는 별개로 사냥을 합니다. 


성혈들도 본인들간 실버 거래 많이 하구요, 내부거래라고 하죠. 길드가가 정해져있습니다. 베이거래가보다 조금 낮게 직거래로 거래를 하죠. 아주 예전부터 그래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댕팔이', '댕팔이' 하면서 멍청한 소리를 하는 데스카이젤, 게임경력16년처럼 그런 길드에 몸담아보지 못한 애들이 생각할 때는, 그런 성혈, 쟁 길드 사람들은 모두 베이에서 '사냥실버'를 사서 쟁을 하고, 그런 사람들은 다들 사냥을 하지 않고 댕팔이를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죠. 실제로는 댕팔이와 성혈의 구분이 어렵고, 사냥실버와 작장실버의 구별이 불가능하고, 이제는 그런 것들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오히려 성혈이나 쟁 길드에서 부케릭 등으로 사냥에 집중하는 경우가 흔하죠. 그럼 성혈도 댕팔이고 너도나도 댕팔이입니까?

실제로 니들이 욕하는 댕팔이의 대부분 케릭은 그정도 수익을 내기는커녕 본인 입에 풀칠 겨우 하기도 바쁜 일반 유저들이 대부분이거나, 성혈 등의 부케릭일 가능성이 큽니다. 댕팔이의 구분이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누구 말따나 11다마 8메셋으로 토끼, 멧돼지만 잡아야 댕팔이라고 안 할겁니까?


정말 멍청합니다.

댕팔이가 당연히 맞아도 싸고, 욕먹어야 할 행동입니까? 댕팔이가 없어져야 당연한 겁니까?

이 주장에 대한 답을 진지하게 생각이나 해본 적이 있습니까?

당신들은 부케릭과 찐댕팔이를 구분할 수 있습니까? 그게 지금의 현실에서 의미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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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당연히 일어나는) 시세 하락에 대한 글도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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