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크로스헤어를 끝까지 올려서 쓰는이유

글을 읽기 전에..

필자도 이렇게 쓰지않습니다. 글을 올린 요지는 이렇게 하는게 기본보다 좋아서 쓰는글이 아닌, 어떤원리로 이걸 이용하는지 또는, 이렇게 하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 쓰는글입니다.

 

본문

 

가끔식 보면 크로스헤어를 최대치로 올려서 쓰는분들을 볼수있는데요.

아직 잘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어떤원리인지 구체적으로 설명을해드리겠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크로스헤어는 이렇게 머리위에 두고씁니다

기본적인 테라 인터페이스 세팅이고 많은 유저분들과 저도 이렇게 사용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가끔보면..

 

이렇게 쓰는분들이 계십니다..

 

2번째 사진의 실제 에임(조준점)을 그려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실제 타격이되는 범위는 빨간색 테두리 안입니다.

고로 속사체를 발사하면 저사이에 있는 적 중에서 제일 가까운 적에게 맞게되는것이지요.

 

의문2) 왜 저렇게 되는걸가요?

 

위에 그림과 같이 크로스헤어를 위로 늘려사용할경우 크로스헤어는 항상 땅을 가르키고있고 속사체는 크로스헤어가 있는 땅으로 겨냥해서 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캐릭터와 크로스헤어 사이에 있는 적이 맞게 되는것이지요. 궁수 속사 스킬을 쓰기 편해지며, 근딜러 같은경우에는 속사체를 쓰지않으니 쓰면안됩니다. 락온계열도 저 원리와 동일하므로 밑에 스샷과 같이 크로스헤어와 캐릭사이에 있는 적들 및 아군에게 락온이 전부 잡힙니다.

절대 크로스헤어와 캐릭터 사이가 안맞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는분들이 있어서 남깁니다)

 

 

크로스헤어를 늘려쓰면 카메라 각도가 좀더 90도로 가까워 지고 시야가 앞쪽으로 조금 더 넓어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장단점이 항상 존재하는법! 자신에 손에 맞는걸 이용하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