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정령 신컨이다 그런 분은 특별히 팁이 되지 않을런지도 모르겠지만
저처럼 발컨에 복귀유저로 감이 잘 안잡히는 분을 위해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봅니다.
보통 정령이 힐러로써 2골렘 할때 10시방향 두번째 골렘은 수정이에게 맡겨두고
타락한 카딘 등장 후 또 생기는 세번째 골렘(6시?)으로 텔포쓰고 달려가서 메즈걸고 하는데
간혹 메즈가 반사되거나 메즈걸러 다녀왔는데 수정이가 밥값을 못하고 있거나 해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었습니다. 회랑 초보때 이부분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대부분 왔다 갔다 하면서 각종 메즈를 총 동원해서 저지해라 라는 팁만 보았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팟은 두번째 골렘 수정이에게 맡기고 세번째 골렘 메즈하러 한번 다녀오는 정도면
카딘을 잡고 수호성공이 뜨곤 하지만 간혹 딜이 늦거나 헬팟의 경우에 메즈쿨에 수정이 헛짓이 겹쳐버리면
2골렘 저지에 실패하는 수도 있을텐데 어쨌든 안전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영상 해상도는 3840*1200 입니다.
위 동영상 보시면 (55초부터)
탱이 게오르그를 폭탄통으로 데려오는 사이
정령은 두번째 골렘이 일어서기 전에 대지의분노로 다운시킵니다.
그럼 골렘이 뒤로 안넘어지고 폭탄통쪽으로 옆으로 넘어집니다.
그리고 빠르게 수정이와 함께 계속해서 골렘이 일어서기 전에 미리 대분으로 합동 공격을 하면
일반적인 경우엔 탱이 게오르그를 죽이기 위해 폭탄통을 터뜨리는 때에 맞춰 폭탄통 근처로 데려가
2번째 골렘을 손쉽게 죽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폭탄통으로 몬스터를 처치함으로 인해 보너스 점수가 주어지는 걸로 압니다.
그럼 세번째 골렘은 가볍게 메즈해주고 카딘한테 가서 딜러들 광기 넣어주고 힐 채워주고 보조딜도 해줄 수 있습니다.
만약 성질급한 창기나 파티원들이 있어서 2번째 골렘을 폭탄통까지 데려가기 전에 창기가 게오르그를 먼저 죽였다면
그래도 계속해서 그쪽 방향으로 골렘을 몰고 갑니다. 그럼 세번째 골렘이 나오는 곳으로 점점 가까워지는데요.
세번째 골렘이 나오더라도 이동거리가 짧아서 메즈하러 다녀오기도 시간절약 되고 수월합니다.
만약 탱이 먼저 폭탄을 터뜨렸고 카딘이 나와서 세번째 골렘이 나와서 메즈하고 왔는데도 아직 딜러들이 카딘을 못잡았다면 그때 쯤엔 수정이가 상대하고 있던 두번째 골렘 근처에 폭탄통이 리젠됩니다. 그럼 폭탄통으로 2번째 골렘 잡고 세번째 골렘은 메즈 확인하고 딜러들 광기도 넣어주고 힐도 해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2골렘이 난감했던 정령분이 있었더라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