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풀이하겠습니다.
의료기계를 판매하는 A업체의 B영업사원은 판매실적이 저조해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본인이 차액을 땜빵하고
실적을 위해 인터넷으로 싸게 팔려고 광고를 했다.
A업체는 이와같은 행위가 정상적인 판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했지만 특별한 조취를 취하지 않았다.
C소비자가 구매를 의뢰했고 B영업사원은 온라인 송금을 받은뒤에 회사동료에게 물건 배송을 부탁했다.
이때 인터넷광고를 해준 회사동료와 물건배송에 응해준 회사동료에게 입금된 가격의 일부를 나누어주었다.
워낙 고가의 제품이였던지라 순간 혹한 회사동료가 물건을 배송하지 않은채 잠적했고
물건을 받지 못한 C소비자는 B영업사원에게 짜증을 가득 담아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B영업사원은 회사동료가 잠적한것이니 전액 환불해줄수 없다고 했고
격분한 C소비자는 인신공격을 하기 시작한다.
인신공격에 뿔이난 B영업사원은 사과안하면 돈을 일체 돌려주지 않겠다고 했고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물건을 팔았는데 중간에 회사동료가 물건을 가로챘고
물건값의 일부분만 돌려준다고 했는데 소비자가 저를 사기꾼이라고 소문내고 다니네요.
사과받기 전엔 일부의 돈을 돌려줄수가 없네요. 라는 호소성 글을 썼다.
또한 동시에 소비자는 각종인터넷 사이트에 B영업사원은 사기꾼입니다.라는 글을 쓰고 다녔다.
자 여기서 가장 억울한게 누구일까?
** 요약 **
물건을 팔려고 했는데 돈은 받았고 물건을 아직 주지 않은상태에서 도움준 동료들에게 일부나누어주었음.
동료한명이 들고 날랐고 소비자가 돈안주냐고 인신공격함 빡쳐서 사과안하면 일부지만 안돌려주겠다고 함.
예상답글
>> 일부라도 돌려준다 했을때 받을것이지 사기꾼으로 왜 소문은 내갖고 쯧쯧
>> 회사동료가 그지같은 색기네.
>> 정상적인 거래가 아닌데 소비자에게도 과실이 있는거 아닙니까?
>> 물건을 받지도 못했는데 물건사는데 시간을 소비한 소비자는 무슨 잘못?
>> 과연 내가 소비자의 입장이라면 일부만 받고 싸게 살려고 한 내잘못이지 라고 생각할것인가
>> 애당초 비정상적인 거래였으면 직거래를 했어야지 회사동료한테 맡기고 물건이 사라지니 나몰라라??
세나천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