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새로 나온다는 기대작 들만 몇가지 써보겠습니다.
1. 블레이드 앤 소울
아이온이 망했을 경우 다음 카드가 있다는 소릴 듣곤 했는데 바로 이 게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온 보다 확실히 뛰어난 그래픽과 엔씨가 그동안 고수해온 중세풍 판타지 세계의 컨셉에서
벗어난 무협지 세계에서 영감을 얻은 세계관을 선보입니다.
아이온이 날개로 날라 다닌다면 블앤솔은 경공을 씁니다.
기존 게임에서 노가다의 진수를 보여 준 엔씨게임이 새로운 방식의 내용있는 게임을 선보일지 아니면
아이온 같이 몹사냥과 배달 퀘스트가 전부인 퀘스트 아닌 퀘스트를 선보일지 후자이면 늘 그랬듯이
그래픽만 좋아진 게임일 뿐입니다. 컨텐츠의 중요함은 테라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즉 그래픽이 전부가 아니란 소리죠.
만약 그런면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렇게 크게 히트하지는 못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 아키에이지
리니지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송재경 대표 (XL GAMES) 의 야심작입니다.
한가지 불안한건 그가 노가다 대표게임 리니지의 아버지라는 사실이지만 아직 판단은 보류입니다.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의 작가가 스토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스토리 같은 부분은 엉성하지 않을 것이라
기대됩니다만 테라처럼 유저들이 제대로 읽어보지 않거나 동영상 패스를 한다면 그 스토리도 있으나 마나
한 것이 되어버립니다.
스토리의 흐름을 유저들에게 자연스럽게 이해시킬 기존과 다른 방식을 기대합니다.
또한 개발사 스스로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 한가지를 강조했는데 그게 바로 유저들이 직접 게임을 만들어
간다는 설정입니다.
유저들에 따라서 게임 속 일정부분이 바뀔 수 있다는 설정인데 유저들에 의해 지형 및 여러가지 시각적인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것은 서버마다 각각의 고유함을 가진다는 뜻입니다.
유저들이 직접 기관을 만들어서 설치 한다든가 획일적인 모습이 아닌 유저들의 개성이 담긴 게임 속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게임은 중세풍 판타지 느낌이 들며 기존 리니지2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 군요.
개인적으론 블앤솔이 더 기대가 됩니다. 중세풍 판타지 게임은 이미 많이 경험을 해봐서 신선함이
느껴지는 블앤솔이 더 기대가 되는군요. 물론 기존에도 무협지에 기반을 둔 게임들이 있었지만 블앤솔만큼
스케일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3. 디아블로 3
말이 필요없는 게임 근 10년이 다 되어서야 차기작이 출시예정인데 스타2가 기대와 다르게 저조한 성과를 거둔 만큼
블리자드도 디아블로3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블리자드 매니아가 와우에 무시하지 못 할 수만큼 존재하는 만큼 이 게임이 나온다면 그 시점을 전후로 와우의 제국이
본격적으로 사라져가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와우를 접고 디아3로 빠져나가는 사람도 무시 못합니다.
아무튼 게임이 나온다면 테라고 뭐고 다른 게임 다 제끼고 해봐야 하는 게임입니다. 다운로드 형식의 판매를 하는
우를 다시 범하지 않길 바라는 바입니다.
4. RIFT
마치 와우2를 하는 느낌의 게임이며 EA 소니엔터테인먼트 엔시소프트북미스튜디오의 개발자들이 설립한 신생게임
개발사인 트라이온 월드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게임사가 500억이 넘는 제작비를 들여 만든 게임으로 북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으로 와우의 아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국내 서비스 결정되었으며 CJ에서 서비스 한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한국유저들의 수준에 맞추어서 개발되었다고 개발자가 직접 언급하였으니 꼭 해봐야 하겠지요?
그만큼 한국유저들의 수준이 높다는 소리인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도 다른 나라 유저들 보다 한국유저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인다는 말도 언급했던 바가 있습니다.
리프트는 행성과 행성간의 연결고리인 리프트를 통해 벌어지는 각 행성의 전투를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판타지와 SF가 믹스된 신선한 컨셉의 게임입니다.
와우의 전세계 동접자가 1200만명이고 계정이 약 4000만개이고 게임랭킹 1위인데 이를 밀어내고 1위를 한 만큼
게임성은 인정되었다고 봅니다.
이게임도 나오면 꼭 해봐야 할 게임입니다. 언제 출시될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결론은 블루홀 갈 수록 태산인데 오만하고 방만한 게임개발과 운영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 된다.
차기 게임은 또 몇개월이나 갈 걸 예상하고 개발을 한다고 하는 것인지 유명 게임 베껴도 제대로 베끼지 못하면서
그래픽만 잘 만들면 장땡인가? 다른건 베끼지 말고 성공한 게임이 왜 성공했는지 그 요소를 베끼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