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오래 테라를 플레이 해본건 아니지만 만렙 5개 정도 찍어보며 느낀건데 테라는 그래픽이 참 좋다는 느낌이 든다. 케릭터도 이쁘지만 난 제일 좋은게 테라의 배경이다. 어딜 가든지 와~소리가 멈치질 않는다. 정말 대작은 대작이라는 느낌이든다.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저렙퀘스트 하러다니다 보면 동선에 따라 이런곳도 있었네? 할 때가 꽤 있다. 아마 테라 올드 유저분들도 안가본곳이 꽤 될거라는 생각이든다. 화려하고 멋진 이런 배경들이 참 잊혀져 있다는게 갠적으로 참 아싑다는 생각이다. 저렙퀘 할때 잠시 지나가는 곳이라고 하기엔 맵이 참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만렙이되면 필드에서 이런 경치 구경 해볼 여유가 없는것 같다. 오로지 포탈이나 매칭 창뛰우면 바로 순간 이동이 되어버리니 난 이부분이 참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저렇게 멋진 풍경들을 만들어 놓고 왜 순간 이동 시켜 버리는걸까? 그나마 페가수스가 경치구경하긴 좋긴한데 그걸 타고있으면 그냥 담배타임인듯 도착할때까지 화장실을 가거나 자리에서 헨폰을 들여다 보는사람들이 다수인듯하다.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만렙던전 입장을 그냥 매칭창으로 버튼 누르고 기다리게 하지말고 흠 예를들면 던전입구가 있는 근처 마을 게시판을 파티모집 게시판으로 만들고 해당 던전을 가고 싶은 사람은 무조건 이마을로 와야 게시판에 모집글을 볼수 있고 파티도 할수있게 만들고 그던전 입장조건을 마을에서 파티해서 순간이동하는게 아니라던전 입구까지 동선을 만들고 무조건 마을에서 말을타고 그동선에 따라 등장하는 일부 몹들을 처치해서 일정량의 퍼즐조각 같은걸 떨구게 해서 조각이 완성 되면 던전이 열리는 뭐 이런식으로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동선은 몇가지 퀘스트 형식으로 만들어서 파티마다 동선이틀린 퀘가 되게 만들어모든 맵을 다 이용 하는게 좋을것같다. 입구로 가면서 다른파티 퀘하는것도 구경도 하고 필드에 사람있으면 나무 반갑더라는 ㅎㅎ 입던 하기전에 손가락도 풀고 경치구경도하고 파티원들이랑 말타고 시합도하고 필드도 살리고 너무 인던매칭만 주구장창 하는거 보단 슬슬 즐기면서 하는게 더 재미나지않을까 해서 걍 끄적여 봤읍니다. 다들 즐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