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어구...
중갑클래스 겹치고 천클래스 겹치고 가죽클래스 겹치죠... 방어구가 겹치는
직업간의 불화는 현재의 옵션들을 유지하는한 해소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결하자고 치면 각 방어구마다 각 직업의 역할에 따라 특화된 옵션으로
세분화 해서 입찰시의 논란을 해소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직업전용 방어구도 좋은 방안이 될수 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직업제한이 없는 방어구도 여전히 존재해야겠죠
또 한가지는 무기입니다.
전용무기를 1종씩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자면...
창기사 = 양날창(돌격형 랜스), 방패를 뺀 딜링용 무기, 캐릭터 반경 360도를
모두 공격할수있는 광역형 무기로 창기사의 낮은 데미지를 보완.
이속을 약간 올리며 도발스킬, 방패스킬 사용불가
검투사 = 한손검+암가드(일명 검방), 빠른공속과 MOP들의 평타공격을 막을수
있는 가벼운 쉴드를 팔에 두른 형태로 탱킹에 특화된 무기.
방어스킬 추가 필요, 보스급의 특수스킬은 흡수하지 못하며 피격시
전체 데미지의 20%정도의 데미지만 흡수
무사 = 블레이드(대도), 대검보다 빠른 공속과 높은 크리티컬을 가진 딜링용
무기. 대검보다 낮은 무기 데미지와 다운확률 역시 낮게 셋팅되어
있지만 빠른공속과 크리티컬은 이를 무색하게 한다.
광전사 = 쌍수도끼, 양손에 도끼 하나씩을 장착하는 무기.
빠른 공속과 더불어 높은 스턴률은 파티에서 데미지 딜링과 동시에
보다 안정적인 진행을 보장한다.
마법사 = 오브, 마력의 구체로 둘러쌓인 신비의 구슬.
원반에 비해 공속은 낮게 세팅, 높은 마나효율과 데미지 증가
기존의 원반은 현재 옵션에 방어력을 붙여 안정성을 높게 디자인
정령사 = 정령의 가지(가칭), 소환하는 정령의 데미지와 체력을 높여주는 무기
힐관련 옵션은 마법봉보다 약간 낮게 세팅하며 솔로잉과 PvP용으로
디자인
사제 = 바이블, 공속과 마나효율이 증가된 힐링특화 무기.
무기 기본옵션으로 MP지속회복 II 정도의 옵션을 가지며, 부적과
중복되지 않음.
뭐가 다른건가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이템 파밍의 재미또한 무시할수 없는 재미라는건
아마 인정하실껍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캐릭 돌려가며 인던을 돌지만 맨날 쓰는 무기 솔직히
좀 식상하지 않으세요? 현재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좀 색다른 전투를 느껴볼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글 적어봅니다 ^^;
지나친 악플은 자비좀 부탁드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