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58만렙 풀리고 1급무기 나왔던 시점에 강화지룰하다가 접어서 이제 테라에 대한 미련따위는 없지만
요즘 블소를 하다가 보니 갑자기 테라 처음하던때가 그리워지네....
블소야 머 지금 꼴랑 17렙 키웠지만 임펙트가 테라 처음 했을때보다 덜한거 같어.. 그래도 나름 재밌긴 하드라..
솔직히 테라가 병맛이 된건 강화가 아닐까 싶어..
초창기 9강이 최고일때만 해도 명품따윈 없었고 강화도 매너7강이면 무난하게 다 플레이 가능했었으니까
근데 웃긴게 사실 테라의 가장강점은 논타겟팅 전투자나... 근데 리니지식 따위의 숫자놀음 강화가 필요했을까 싶네...
머 그렇다치고 만약에 말야 테라가 50만렙시절에 컨텐츠 없다고 징징 될때 말야.. 꽃게온라인이니 비늘전사온라인이니 하는
소리들을때 말야... 그때 업데이트 한게 진짜 파멸로 이끌어버린 파멸의 마수 업뎃이었나?? 이게 이러한 방향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1. 50렙 이후 퀘스트를 통해 진영이 나뉘어 분쟁을 한다.. ex) 발키온 vs 아르곤
2. 강화따윈 개나줘버려.. 쓸모없는 옵션따윈 개나줘버려 .. 장비는 어느정도의 수치에서 랜덤하게 수치가 바뀐다.
ex) 디아블로2 처럼 같은 샤코라도 방어력이 최상급과 최하급과의 어느정도 차이가 있고 옵션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퍼센테이지가 다르게 말야.. 그러고보니 블소가 그러하더군.. 그랬다면 장비빨의 영향은 있지만 컨빨이 더중요했겠지
3. 필드의 활성화.. 솔직히 인던뺑뺑이 졸 지겹자나 그리고 테라의 필드가 얼마나 멋졌는데 그걸 다 버리다니...
진짜 필드맵 그래픽 너무좋더라... 근데 그게 다 필요없는 거야 젠장.. 그냥 부적타고 인던입구나 날라가면 되니까..
필드맵을 이용할수 있는방법이 그리없나?? 거참.. 비늘솔플하던때 그게 얼마나 쏠쏠했는데말야... 나름 중형몹 잡는
재미도 있었고 말이지...
결국 테라는 망한게 그거지 머.. 병신같은 강화시스템..명품온라인이냐?? 개쓰래기옵들의 존재의 이유??
인던뺑뺑이 말고는 할게없는 현실.. 필드맵을 왜버려?? 비늘전사온라인이더라도 그거 잡으면 돈은 벌렸다 쒸뱅
그리고 전장?? 그건 머냐?? 먹는거냐?? 명분있는 쟁 만드는게 어렵냐?? 그냥 진영나누면 땡인것을... 머할라고 전장따위에
목을매달고 있지??
머 쓰고 보니깐 그냥 헛소리네... 테라 호갱이짓 하던때가 생각나서 눈물이나네.. 아까운 게임이라서.. 이 좋은게임을 말야
이처럼 처참하게 망가뜨려 놓다니. 갑자기 테라가 50만렙시절로 돌아가고 거기서부터 제대로 업데이트를 해나간다면
다시 호갱이가 되고싶다.
누난손안잡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