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라이마에서 쿼렐 슈터를 이용하여 탱커를 하고있는 레벤의희생입니다.
제가 지금 까지 쿼렐 슈터를 이용하여 처음부터 쭉 탱커를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지금 까지 키워왔습니다.
일단 쿼렐슈터의 설명은 석궁과 파비스를 이용하여 은,엄폐를 하여 적에게 공격 및 방어를 할수있는 아처 계열의 직업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방어형이라는 태그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처계열들 대부분이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있기에 성장 트리를 결정하는데에서 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가장 큰 고민 거리가 4랭크 직업 선택이었습니다. 아쿼쿼의 경우 확실하게 정해진 구간이 었지만 4랭크 직업 선택은 확신이 전혀 서지 않았기에 이것 저것을 생각 해보느라 전직이 느렸습니다.
이유는 아처의 직업 특성상 어그로 즉 도발이 가능한 직업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소드맨의 특성 처럼 도발수치를 끌어 모을수있는 특성도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전 4랭크 직업을 무조건 도발과 비슷한 기능을 하진 직업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1. 스카우트 의 플루플루
첫번째로 생각 했던것이 스카웃트의 플루플루 입니다. 풀루풀루는 전방에 효시를 발사하여 맞은 적에겐 혼란을 주변 적에겐 공포라는 디버프를 심어주어 도발 수치를 증가 시킵니다.
플루풀루는 확실한 혼란과 도발수치를 받을수있지만 단점은 쿨타임 60초 그리고 성장 레벨이 디버프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것에 있습니다.
2. 무고사의 오공고
정확히는 오공고가 아닌 고혹에 가까우나 고민을 했던 시점은 오공고를 바라보고 고민을 했기에 글도 오공고를 중점으로 쓰겠습니다. 오공고를 타켓에게 전염성이 강한 독을 쏘아 중독 시키며 중독된 타겟이 공격 당할때마다 주변에 독을 전하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오공고는 느리지만 정확한 독전파로 인해 주변에 도발과 비슷한 수치를 지속적으로 주게 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공격이지만 독이라는 특성 때문에 독에 걸린 몬스터를 주변에 공격해도 시전자를 공격합니다. 단점은 타겟이 된 몬스터에게 효과저항이 뜬다면 전혀 효과를 볼수 없고 전파 되는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합니다.
전 이 두 기술을 보고 직업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두 기술외 다른 부분을 생각했을때 스카우트는 탱커를 목표로 하는 저에겐 필요없는 기술들이 있었기에 전 무고사를 선택했습니다.
쿼렐 슈터 탱커라는 이미지는 지금까지 없었을것 입니다. 쿼렐슈터라고 하면 런닝맨이나 캡트롭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파비스를 적극 활용한 탱커는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쿼렐 슈터 탱킹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될것은 과연 쿼렐슈터가 탱킹이 되는 직업이냐 입니다.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도발능력을 가진 펠타스타 탱커에 비해 탱킹력은 한참 모자랄지 모르나 다른 유틸을 생각 해본다면 나쁘지 않은 탱커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파비스입니다.
파비스는 전방에 커다란 방패를 설치하여 적의 원거리 [미사일]형 공격을 막거나 근접공격에 대한 공격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지금 패치로 인해 파비스를 설치할때 주시대상이 없는적에게 약간의 도발과 출혈 효과도 걸리므로 탱커에 대한 효율이 약간이나마 좋아졌습니다.
전 이 파비스를 15레벨 마스터 할 생각입니다. 파비스는 레벨을 올릴때마다 파비스의 지속 시간과 막을수 있는 블럭 횟수를 증가 시킵니다. 쿼렐슈터에게 중요한게 도발수치이긴 하나 두번째로 중요한게 방어입니다. 버틸수있느냐 없느냐는 파비스가 있느냐 없느냐로 판가름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파비스에 집중하기 위해서 15레벨을 투자 할 생각입니다.
두번째로 캡트롭입니다.
바닥에 여러개의 작은 압정을 던저 적의 진로를 차단하고 데미지를 주는 기술입니다만 현재 밣혀진 특수 기능은 사용시 주변 주시 대상이 없는 적에게 도발을 시전 하여 캡트롭을 공격하게 됩니다. 이 경우 저 또한 생각치 못한 능력이라 캡트롭을 사용하면서까지도 몰랐습니다.
다음은 무고사의 기술입니다.
전 스카우트와 무고사와의 갈등에서 무고사를 선택했습니다. 무고사를 간 이유는 도발 수치에 대한 능력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오공고, 취시, 그리고 도발 수치를 확실히 잡아 줄수있는 고혹입니다.
처음엔 오공고 하나만 보고 무고사를 선택했습니다만 고혹의 능력을 보고 잘 선택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혹은 독에 걸린 적에게 확률적으로 혼란을 줍니다. 이 기능이 탱킹을 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혼란에 빠진적은 일시적으로 같은 적을 공격하거나 또는 저를 바라봅니다. 단순히 이 기능만 있었다면 혼란이 탱킹에 도움이 안되었을겁니다. 숨겨진 다른 기능은 혼란이 걸린 적 외 혼란이 걸리지 않은 적에게 나타납니다. 주변에 혼란이 걸린 몬스터가 생기면 어떤 주시대상을 가지고있던 몬스터라도 즉시 혼란에 걸린 적을 주시하게 됩니다. 이 경우 몬스터에게 느낌표가 뜨며 혼란이 걸린 적을 공격하러 달려 듭니다. 그렇기에 한번에 여러 마리의 몬스터를 뭉치게 또는 시전자에게 달려들게 할수있습니다.
기본 탱킹 하는 방법
기본 시작 부분 입니다. 우선 달려 들어 화살을 쏜후 파비스를 설치하고 무고사의 오공고나 취시를 적에게 맞힙니다. 그리고 곧바로 고혹을 사용하면 주변에 느낌표와 함께 적들이 저에게 달려 듭니다.
이번엔 순서만 조금 바뀐 형태입니다. 달려 들면서 독을 사용하고 캡트롭을 사용후 파비스 설치 그리고 고혹입니다. 이 경우엔 파티플에서는 별로 기술의 순서가 어긋날 때가 많아 추천하고 싶지 않은 경우 입니다.
그리고 고혹을 발동 시키기 위함도 좋지만 파비스의 설치 또한 쿼렐 탱커에겐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영상은 고혹을 성공했지만 탱킹에서는 실패한 경우 입니다. 파비스 2회 충전 기술입니다. 그렇다 보니 한번 쓰고 다시 곧바로 한번 더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미 이전에 파비스가 설치된 위치에 파비스를 설치 하게 되면 영상처럼 파비스가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 경우엔 블록율은 장담 할 수가 없습니다.
다음 영상은 제가 115레벨의 비석로 인스턴트 던전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한 경우 입니다.
(동영상 촬영에 허락 해주신 페퍼님, 또이야님, 수푸리님, 애틀란타님께 감사합니다)
쿼렐 슈터 탱커를 실전으로 해본 동영상입니다. 다른 파티원 보다 먼저 들어가서 화살을 쏘아서 적을 인식 시키고 독을 바른뒤 고혹으로 도발 수치를 잡습니다. 중간 휴식을 취했지만 그 장면은 잘라내고 따로따로 영상을 찍었습니다.
이 두개의 동영상은 캡트롭을 적극 활용한 영상입니다. 달려들고 먼저 캡트롭을 사용하여 몬스터를 인식 시킨뒤 파비스를 설치하고 바로 독을 사용하고 고혹을 사용했습니다. 이 방법의 경우 제가 전까지 몰랐던 캡트롭의 도발 수치를 영상을 찍는 도중 알게되어 사용한 것입니다. 위의 방법보다 훨씬 안정적인 방법인것 같습니다. 위 동영상과 마찬가지로 휴식 시간을 편집했습니다.
동영상에서의 모습을 계속 보면서 왠지 쿼렐슈터 탱커라는 느낌보단 링커의 능력에 업혀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아직 프로토타입인 경우라 생각하고 계속 진행 해볼 겁니다. 추후 도저히 성장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면 다시 글을 쓰겠습니다.
끝으로 전 쿼렐슈터 탱커를 시작하기 위해 스테이터스 또한 다른게 투자했습니다.
우선적으로 힘과 체력을 1:1 비율로 투자하다가 힘과 체력이 70 정도 되었을때 그 다음부터는 체력을 찍었습니다. 중간에 틈틈히 sp 관리를 위해 정신을 투자하였습니다.
특성에 관한한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우선 체력을 투자한 경우라 판금 마스터리를 50레벨을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전 지금 즉시 배울수 있는 특성은 거의 투자하지 않고 다른 시간을 투자해야 배울수 있는 특성을 모조리 배웠습니다. 공격력을 높히는것도 좋지만 우선 쿼렐슈터 탱킹에 대한 효율을 실험해보고 싶어 즉시 기술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무고사의 단점에 대해는 들었습니다. 스테이터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 오공고, 짐독 그리고 고혹의 확률성 혼란등등이 그리고 아직 120 레벨 조금 넘는 상황이라 이후 130레벨대, 160레벨대, 200레벨대 던전을 과연 쿼렐슈터가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전 계속 쿼렐슈터 탱커를 해볼까합니다. 단순 공격만이 아닌 유틸 그리고 준탱커로서 가능하다면 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암흑의시선자
힐러가 하고 싶은 초보분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