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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대지의탑 '대지의 파편' 관련 건의글

Madclass
조회: 497
2016-05-27 06:28:03
○대지의탑 파편의 쓰임새를 늘리는 방면으로 한가지 건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교환npc에게 '대지의탑 파편'으로 교환 가능한 품목을 추가할것>

효과) 필요 이상으로 모인 파편을 '1회'초기화권 혹은 각 층의 정수로 바꾸는데에 활용하여 쓰임새를 늘릴수가 있음.

※중요 : '1회'초기화권과 정수교환 두개를 전부 품목에 넣은 이유는 유저 취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해야한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 대지의탑 '1회'초기화권 : 필요 파편수 40개.

'1회'초기화권의 기능 : 말 그래도 한번 더 돌수있다는 장점과 파편을 사용하여 초기화권을 구입한다고 하더라도 1회를 더 플레이 하면서 추가로 파편을 더 얻을수 있기 때문에 높은 파편 효율을 기대할수가 있다.
단, 얻고자 하는 정수가 더 낮은 층에 있으면 오히려 더 효율이 안좋고 1회를 추가로 플레이할 경우 시간이 더 소요된다. 또한 큐브를 개봉하면서 발생하는 금액도 부담해야 한다.

->대지의탑을 높은 층까지 클리어가 가능할정도로 스펙이 높고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많은 유저들이 선호할것으로 예상됨.

- 파이고에고의 정수교환권 1개 : Lv.1 대지의 파편 10개

- 고사리우스의 정수교환권 1개 : Lv.1 대지의 파편 15개

- 투르타이의 정수교환권 1개 : Lv.1 대지의 파편 20개

- 급의 정수교환권 1개  : Lv.1 대지의 파편 25개

(정수교환권은 공통적으로 인벤토리에서 사용시 1개의 해당 정수가 100%로 드랍됨)

정수교환권의 기능 :  장점은 얻은 파편을 그대로 투자해서 바로 정수를 더 얻어낼수 있다는데 있고 큐브 개봉시 발생하는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스펙이 낮거나 대지의탑을 가기가 힘든 비주류 직업들이 하위층을 클리어하면서 얻은 파편으로 상위층의 아이템을 교환권을 통해 교환할수 있다. 추가 금액이 발생하지 않는다.
단, 높은 층으로 갈수록 파편 효율을 기대할수가 없다.

->스펙이 낮거나 비주류인 직업들.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라이트 유저들과 금전적 여유가 없는 유저들이 선호할것으로 예상됨.


○건의를 하게된 이유

(본래 위에 내용과 함께 섞어서 넣으려는 내용이었지만 쓰다보니 너무나도 글 내용이 길어지고 글 전체가 조잡해보여서 따로 빼서 쓰게 됬습니다.)

대지의탑 장비는 5층마다 등장하는 보스를 잡아서 보상으로 '큐브'를 얻고 그 큐브에서 얻은 '정수'와 그리고 각층 보스를 잡으면 무조건 드랍되는 '대지의 파편'을 가지고 교환npc에게서 아이템을 교환해 받는 방식으로 셋팅을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장비교환에 들어가는 '정수'의 갯수와 '파편'의 갯수는 같거나 혹은 '정수'가 더 많이 들어가는데 실제로 얻을수 있는 '파편'의 양이 훨씬 많다보니까 대지의탑을 계속 하다보면 아이템창에 '파편'이 계속 쌓이게 된다는 겁니다.

사실상 뭐 '파편'이 쌓이던 말던 그게 무게가 있는것도 아니고 '정수'보다 얻는게 더 많다고 하더라도 딱히 피해가 되는건 없긴 합니다만 애당초 5층에 등장하는 보스몬스터에서 드랍되는 '파편'만 갖고도 필요한 '파편'갯수는 충족되는데도 다른층의 보스에서도 '파편'이 계속해서 드랍되도록 만들어 놓고 실제로는 쓰일데가 없으니 기왕에 드랍되는거 여러 방면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만드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단순히 쓰일데가 없으니 만들자' 라는 이야기만 하는것도 물론 아닙니다. 이것 외에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두가지 더 있습니다.

그것은 '대지의탑 5층 큐브'를 추가로 개봉할때 무조건 떳던 '정수'가 '대지의탑 10층 큐브'부터는 파편과 섞여서 확률적으로 나온다는데에 두번째 이유가있습니다.

사실 왜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인데 제 경험상 '10층 큐브'를 기본 개봉+추가 2회 개봉 해서 총 3번을 개봉하면 보통 '2정수에 1파편'정도로 드랍이 되고 확률상으로 따져봤을때 약 66%의 확률로 정수가 나오더군요.

아직 '15층 큐브'를 얻어보지도 개봉해보지도 않았지만 '5층 큐브'에서 없었던 확률이 추가된 것과 금액도 20만 실버에서 30만 실버로 늘어난것까지 보면 확률부분에서도 66%보다 더 안뜨면 안떳지 잘뜨게 되진 않을거라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게됬습니다.
 

위의 링크를 타고 가보시면 대지의탑 장비를 얻는데 걸리는 최단기간과 들어가는 금액을 계산해놓은 글을 보실수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어디까지나 예상수치지만 충분히 납득할수 있는 나름대로의 근거를 들어서 작성한 내용입니다.

이렇게나 많은 시간과 그리고 많은 금액을 투자하지 않으면 얻을수가 없는 '대지의탑 장비'인데 '큐브'개봉시 '파편'드랍까지 섞어서 드는 시간과 비용은 몇십%나 더 붙이고 그리고 드랍되는 아이템은 심지어 너무 넘쳐서 쓸모도 없는 '파편'이다 보니까 이 부분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됬습니다.

어쩌면 어떤 분들은 대지의탑 장비가 현재 얻을수 있는 장비중에 최상위권 옵션을 지닌 장비가 대부분이고 대지의탑이 현존하는 최종 컨텐츠중 유일하기 때문에 이 내용을 보시면 '유저들이 너무 쉽게쉽게 가려고 생각하는것이 아니냐' 라는 생각도 충분히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존하는 최상위 옵션의 장비라고 하더라도 당장 만렙이 풀리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만렙이 풀리면 만렙 풀리기 이전의 최상위 장비들이 안좋아지는건 물론 당연한 것이고 그 부분은 유저가 감내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지의탑 롤로팬서 장비를 맞추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 그리고 옵션을 생각한다면 마냥 그렇게만은 생각할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대지의탑 장비는 특히 '거래불가'이기 때문에 적당히 쓰다가 만렙이 풀렸을때 이 장비가 필요한 유저들에게 저렴한 값에 판다던지의 행위도 불가능해서 시간적 금전적 손실도 막대할거고 결국 만렙이 풀리더라도 이런식이면 대지의탑은 단순한 시간끌기용 컨텐츠에서 그칠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고... 솔직히 장비 옵션 관련해서도 당장 만렙풀리면 장비 가치 떨어지는데 저정도 시간 금액 투자해서 맞추는건 낭비라고 생각하지면 분들도 계시죠.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세번째 이유가 바로 이 부분인데 이런 문제들은 장비의 옵션을 조정한다던지 혹은 들어가는 '정수'나 '파편'의 요구 갯수를 만렙이 풀린 이후에 하락을 시킨다던지 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전자의 경우 아이템 벨런스에 대한 고뇌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기존에 아이템을 파밍하면서 투자한 수많은 시간과 노력(+돈문제)이 물거품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둘다 좋은 방법은 아닐것입니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장비를 맞출때 들어가는 시간과 금액을 이미 대지의탑을 하고있는 유저들과 그리고 앞으로 할 유저들 모두에게 이익이 될만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고 따라서 지금 플레이중인 유저들과 앞으로 플레이할 유저들 양측에 도움이 될 만한 요소로 '파편'의 쓰임새를 늘리는 것이 지금 말씀드린 세가지 이유 외에도 기타 여러가지 부분에서 더 쓸모가 있을것 같았습니다.


○끝마치며...

다 적고나서 다시한번 쭉 읽어보니까 글 내용이 깔끔하지가 않고 이 이야기 했다가 저 이야기했다가 난장판인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ㅠㅠ... 다 필요한 내용이라 지울수도 없고 어떻게 고쳐야할지 몰라서 그냥 이래도 올리게 됬습니다. (가독성 떨어지는것 양해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리고 혹시라도 다 읽어주신 분들 계시다면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Lv50 Mad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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