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한 문제점을 적으면서 예상도 같이 해보겠습니다.
첫번째 문제는
SSR [밤바람에 흩날리는 기도의 꽃] 메지로 아르당 배포카드를 대회에 포함시킨 점입니다.
배포카드를 받기위한 이벤트는 2월 16일 12시에 열립니다.
12시에 바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풀돌을 만드려면 상당량의 육성을 해야합니다.
이벤트 업데이트 뒤부터 계속 육성을 돌려
저녁에 SSR아르당을 풀돌을 만들었다고 가정하면요.
17일까지 캐릭터 3개를 제출해야하니
16일 저녁~17일까지.
대략 30시간이 남아있지만, 사람이 잠도 자고 밥도 먹고 (일도 해야되니)
시간적으로 너무 빡센 조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부 선수들은 분명 해내겠죠. 해내겠지만... 모두가 그렇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똑같은 시간이 주어진 건 맞지만 이걸 과연 공평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
특히 뉴비들은 해내기 어려운 일이겠죠....
-예상 : SSR아르당을 이용한 캐릭터가 좀 나올듯 합니다.
SSR아르당을 예시로 들었는데
2월 16일 픽업인 SSR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오구리 캡 서포트도 문제입니다.
분명 오구리 서포트를 사용하는 선수도 있겠죠.
그렇게 육성을 하겠지만.... 그 선수들도 시간상 쉽지는 않을 겁니다. 많이 빡셀거에요.
선수들 힘들게 만드는 규칙을 넣을 필요가 있는 건지...
새로 출시할 서포트(+캐릭터)는 선을 그어 제한 시키는 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예상 : SSR오구리를(쾌진격 스킬) 이용한 선행 캐릭터 역시 나올 수 있습니다.
두번째 문제점은
[Adventure of 564] 스킬입니다.
저 스킬로 인해 역병마 판이 칠 수 있어요.
만약 그렇게 되면 대회 재미가 많이 반감하겠죠.
이 스킬의 비중이 커지면서 그랜라 챔미도 선택의 폭이 많이 좁아지고 재미없어진 것 같습니다.
스킬 벤을 하던지 아니면 1개의 캐릭만 허용한다든가. 제한을 거는 것도 괜찮았을 거 같아요.
-예상 : 역병마 출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