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선행이 강세일 것 같지만 다양한 각질이 골고루 나오지 않을까 예상

클구리라는 사기 캐릭터가 없어졌으므로 확실한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 같네요.

클구리가 있을 때는 다른 말이 1착할 확률이 매우 떨어져서 나머지 2자리를 역병마로 채워서 

상대를 방해하는 전략이 효과적이었지만,

클구리가 없을 때는 어느 말이 확실히 우승한다고 예상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함부로 2역병을 채용하여 1에이스에게 승리를 기대하는 도박을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최소 2에이스를 내보내야 하는데 이렇게 될 경우 역병의 효과가 떨어지므로 

굳이 역병마를 내보내지 않고 3에이스를 내보내서 승리할 확률을 높이는 팀이 많을 것 같습니다.

도주는 활용할 수 있는 가속기가 적어서 마지막에 따라잡히는 경우가 많을 것 같고

여러 가속기를 사용할 수 있는 선행이 강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입 또한 특유의 폭발력으로 뒤에서 치고 나올 수 있지만 클구리가 아닌 추입은 그렇게 강할 것 같지는 않네요.

선행이 추입보다 약간 높은 승률을 보일 것 같습니다. 선입은 추입과 비슷한 위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언제나 선입과 추입은 의외의 한방이 있는 각질이라 스킬과 스텟이 충분하다면 기대할 수 있는 각질이므로

한 자리는 선입과 추입으로 채우는 경우가 많을 것 같네요.

따라서 최종적인 조합은 주로 2선행 + 1선입 or 1추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그 다음으로 1도주 + 1선행 + 1선입 or 추입이 될 것 같네요.

아주 가끔 2도주 + 1선행 또는 3도주가 있을 것 같긴한데 도주가 2마리 이상이라면 

대도주를 1마리 내보낼 의도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