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서양2 섭의 오스만 '화려한보석'입니다.
무과금 인증한 적도 있는데 현재 선단렙 49렙이고 5제독을 모았고 추가 제독을 위한 레드젬을 모으는 중인데 그건 쉽지 않네요. 서버 오픈 3일 만에 무과금으로 진행한 거라 상대적으로 빠른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버 오픈 당시에는 무과금도 꽤 할만했었는데 현재 상태로는 무과금 신규 유저는 상대적으로 매우 불리해졌기 때문에 소과금 정도는 하는 게 정신건강상 좋을 것 같습니다.
블루젬 사용 우선 순위 및 인도가 열린 이후 뭘 하면 좋을지 제가 한 방식을 공유해 봅니다.
[1] 블루젬 사용 1 순위 제독 및 영입 순서 추천
기본적으로 5제독을 모으는 것이 현재 가장 효율이 높습니다. 5제독 중 모아야 하는 우선 순위 중에서 박물학의 에르네스트 로페즈는 이제 더 이상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박물학 높여서 육지탐색을 진행해야 로페즈가 의미가 있는데 그 육지 탐색으로 얻는 물품들이 거래소에서 너무 싸게 팔립니다. 직접 캘 필요가 없으니 전투쪽이 강한 제독들이 자연스럽게 우선 순위가 올라옵니다.
1순위 카탈리나-백병이 너프되었어도 여전히 쎕니다. 전 카탈을 젤 마지막에 영입해서 해병대기실에 처박아 놓고 있는데도 선장 달타냥과 함께 1방에 썰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나옵니다.
2순위 조안- S급 2은 작지 않죠. 키우다보면 롯코가 더 쎄서 문제입니다만 일단 영입해봅니다.
3순위 알 베자스- 자동사냥에서 효율이 좋고 상업쪽 능력치가 높아서 우선 순위가 좀 높습니다.
4순위 옷토- 옷토의 광역포격은 좋지만 카탈리나-달탸냥 라인의 백병이 훨씬 좋아서 우선순위가 떨어집니다. 연대기 보상으로 주는 9티어 갤리온은 오스만 갤리의 가격이 낮아진 지금 별 의미가 없고 수집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순위 로페즈- 이 친구의 의의는 박물학인데 선단 레벨 40렙 이후에 박물학 높여서 대포 캐는 데 쓰는 정도로 전락했습니다. 또는 연대기 클리어 도중 영입할 수 있는 장 플뢰릐 정도의 의미.
[2] 주간 두번째 의뢰를 위한 블루젬 사용 가이드
상대적으로 빠른 렙업에는 주간 두번째 의뢰가 도움이 되었는데요. 교역, 모험, 전투 중 효율이 가장 좋은 것은 전투입니다. 모험이 그 다음이고요. 교역이 가장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선단 성향을 전투 위주로 하다가 선박 건조 재료가 모자랄 때 가끔씩 돌려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전투 쌍퀘-해적 소탕, 완전한 승리로 한 번에 두가지 의뢰를 하는 것은 효율이 좋은데 인도쪽 오면 그 두가지가 동시에 뜨는 경우가 많아져서 좀 더 할만 합니다. 전투 레벨을 미리미리 올려놓는 것이 좋아서 평소에 여관퀘 동선 긴 걸로 하시면 책도 수집하면서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또, 희귀 의뢰를 하게되면 동선이 길어지게 되는데 그 동안에도 의뢰를 할 수 있게 됩니다.
[3] 5제독 이후 블루젬 사용처
제독을 다 구매하고 난 이후에는 추가 제독이 레드젬만 이용해서 블루젬은 적당히 사용하시면 되는데 그 쯤이면 주요 항구 돌아다니시면서 암시장 투어를 하시면 다음과 같은 템도 살 수 있습니다.
제 알 베자스가 착용하고 있는 템이고요. 동인도에서 A급 칼도 의뢰를 통해 주기 때문에 제1제독은 상대적으로 장비를 맞추기 쉬운 편입니다.
다른 곳에는 암시장에서 건조용 재료를 구한다거나 할 수 있는데 추가의뢰를 할 수 있는 200 블루젬 정도는 확보하면서 적당히 써주시면 됩니다. 이 후 블루젬은 잘나온 오스만 갤리를 개조할까 고민 중입니다.
[4] 탐험 가이드
기본적으로 인도가 열리기 전에는 육지탐색을 하지 않습니다. 그거 할 듀캇이 모자라고 박물학 수치가 낮아서 효율이 안나옵니다.
박물학 레벨이 5를 넘어가면 상회포인트 떄문이라도 육지탐색을 하게 되어 있는데요. 하다 보면 B급 돛과 장갑은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낡은 시리즈가 나와서 문제지만요. 요샌 너무 나와서 조선소에 파는 지경입니다.
육지 탐색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백병/관찰/채집 수치를 맞추는 것이 집중하시고 그 수치에 모자라면 일부 장비를 사용합니다. 비용이 더 들어간다는 이야기고요. 아프리카 동부 전에는 1단계 침낭으로 가능하가 아프리카 동부 부터는 2단계 침낭이 들어갑니다. 3번 성장 재료 구하는 부분과 일반 탐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하루에 103개 구입하면 그 날 상회 포인트에 필요한 양을 딱 채우는 수치입니다.
탐험으로 선박 부품을 구하겠다는 생각은 버리시고요. 1차적으로 발견물을 찾는 거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B급 대포를 하다가 구하긴 했지만 그건 그냥 운이고요. 하던 지역 발견물 다 찾으면 다음 지역가서 발견물 찾는 느낌으로 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럼에도 대포 나오는 지역으로 가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이번 주는 마사와입니다.
[5] 인도가 열린 후 할만한 일들
자게에 지금 열띤 토론 중이지만 내파 70을 달성해도 가서 무역할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 인도 열린 후 부터는 인도만 쭉 달리신다고 생각하셔야 하고요.
제가 진행하고 있는 일들은 S급 항해사, A급 항해사 구입입니다. 초반에 C급 항해사로 대충 채워넣었던것을 이제 S급과 A급으로 바꾸는 일인데요. 실패율이 적진 않아서 진드간하게 해야합니다. 이미 영입 실패 20회 업적은 세웠습니다.
그리고 암시장 듀캇 투어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중인데 동선에 걸리는 것만 하고 있습니다. 어짜피 리셋이 10시간 넘어서 하다보면 동선에 걸리는 데는 거의 다 하게 되어 있어요.
S급 항해사, A급 항해사 다 구하고 나면 투자할 듀캇이 나올 것 같은데 아직 멀었습니다. 새로 구한 항해사도 넣고 돌리다보면 은근히 성장이 되는 편이니 구하는 것을 미룰 필요는 없습니다. 또 항해사 수집 항목이 있고 C급 항해사도 A급이나 S급 항해사 선행 조건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보이는 족족 영입하고 있습니다. 현재 항해사는 155명 모아둔 상태입니다.
[6] 선박 건조 계획
거래소에 오스만갤리 말고는 거의 바닥인 시세지만 필요한 것은 만들어서 써야 하고요. 3렙과 7렙 선박들의 내파 수집이 필요하기 때문에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 대세는 오스만갤리-> 투함(동양선박) 입니다.
오스만 갤리를 만들 수 있는 건조 10렙이 되면 서양쪽은 오스만 갤리만 만들고 동양 선박 레벨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7렙 선박 수집의 내파는 동양 함선 종류가 2개라 완성하기엔 더 좋습니다. 동양선박 7렙은 판디채리와 세우타 정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