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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얇아서 좋은 외장하드, WD NEW My Passport Gen3 2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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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3
2020-01-03 16:58:41

* 이 후기는 다나와 지름회고록 이벤트를 통해서 솔직하게 작성된 체험기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필자는 외장하드의 소중함을 전혀 몰랐다. 다시 말하면 데이터에 대한 이해 자체가 없이 pc를 20여년간 써왔다. 그러나 그런 사고방식을 무참히 깬 일이 올해 11월에 벌어졌다. 바로 외장하드의 파티션 손상 사건이다. 다나와 DPG에서 최근에 필자의 활동이 활발했던 이유이기도 한데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자. 최근에 벌어진 일이고 지금도 그 사건 때문에 진행해야 할 리뷰가 밀리고 있으며 지름회고록을 올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당시 커스텀 수냉쿨러의 위치를 잘못 잡았던 것이 외장하드 파티션 손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필자는 커스텀 수냉쿨러 체험단을 진행하고 있던 중이었다. PC를 시작하는데 이상하게 굉음이 들리는거다. 그래도 컴퓨터는 돌아가니까 괜찮겠지 싶었다. PC가 정상으로 돌아갈때쯤 늘 하던 대로 외장하드를 열어 사진들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진은 인터넷 등록용으로 이미지 리사이징을 진행하려고 하였다. 그 순간 PC에서 타는 냄새가 나더니 몇 분 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메인보드가 사망하게 된 것이다.


외장하드를 다른 PC에서 봤는데 고장난 걸 확인하기 위해서 PC를 고쳐와야 했다. PC를 모두 고치고 외장하드를 확인해 보니 뭔가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게 된 것이다. 그 후 데이터 복구를 위해서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를 샀다.




데이터복구장면. 몹시 느려 굼벵이를 연상케했다. 지금 보는 프로그램은 명정보기술에서 만든 명스텔라 데이터복구 소프트웨어.


외장하드에 들어 있던 데이터속에는 인터넷 미등록상태이던 체험단 사진들이 대거 들어 있어 복구를 해야 했다. 그 복구 시간은 굼벵이보다 훨씬 느리게 진행되었다. 20일 이상에 24시간동안 계속 돌아가 어마무시한 전기요금이 나왔을 것이다.



커스텀수냉쿨러는 돌아갔지만 안에 들어 있던 외장하드 데이터가 모두 유실되는 대형 참사를 경험하게 되었다.  


그때 필자가 느낀 것은 외장하드와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이었다. 데이터를 여러 군데에 분산해서 수용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데이터 복구 및 백업의 중요성이었다. 결국 외장하드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다나와 회원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가격까지 알아보았다. 마침내 외장하드와 장하드에 맞는 케이블을 함께 구매하고 나서야 외장하드 고민이 모두 끝나게 되었다.



필자가 사용하던 외장하드를 HD TUNE PRO로 분석하여 보았다. 재할당 리맵핑 부분에서 경고가 나와 할 수 없이 다나와 여러 회원들의 조언을 듣고서 외장하드를 새로 구매해야 했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는 안에 들어 있는 유틸리티가 정말 막강한 외장하드다. 백업에, 보안용 프로그램에, 클라우드 백업에 이르기까지 외장하드로서는 최상이라 할 만한 제품이다.


특히 클라우드 백업 기능이 구매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구매를 하고 보니 클라우드 백업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그래서 앞으로 계획은 네이버나 다음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활용하려고 한다. 물론 비용은 들겠지만 말이다.


이 외장하드의 체험기를 썼던 분들은 4TB 용량이지만 필자는 이미 하드디스크를 구한 상황이라 무리없이 2TB로 선택했으며 성능은 지금까지 써본 외장하드 중에 최고의 성능과 최상의 안정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필자는 저장장치라는 저장장치는 전부 하나씩 구매했다. USB메모리와 외장하드, SSD, 하드디스크까지. 컴퓨존 쇼핑몰에서 샀다. 16일에 구매했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가 도착했을 당시의 모습. 상자를 찍으려고 했지만 외장하드 이외에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하는 바람에 찍을 수 없었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를 구입했을 당시에는 사은품으로 외장하드 파우치가 따라왔다. 주로 노트북 가방이나 백팩에 넣어서 활용하면 좋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 파우치가 비닐포장되어 있는 모습.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를 구입하면 따라오는 파우치.



이제 본격적으로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의 패키지 전면.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의 좌우측면.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의 후면.



내용물이 4개 언어로 되어 있다. 아쉽게도 아시아권 언어는 빠져 있다.




제품 특징이 간략히 기술되어 있다. 중국어, 일본어는 있지만 아쉽게도 한국어는 빠져 있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는 보안 기능이 잘 되어 있다. AES-256 기술을 적용하여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는 들고 다니기 편하게 손잡이가 달려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WD 외장하드는 A/S를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에 한해서 받고 있다. 또한 파티션 손상 등으로 데이터 복구가 필요한 경우 할인해 주는 제도도 있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의 패키지를 언박싱하니 외장하드 및 내ㅔ용물을 담은 포장재가 나타났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의 내용물을 담은 포장재. 무엇이 들어 있을까?




먼저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 외장하드 본체가 나왔고 그 다음에 사진과 같이 소프트웨어 설치 설명서가 나왔다.  



여기서는 백업, 보안, 드라이브 유틸리티가 나오는데 어떤 내용일까?



기술지원 및 보증에 관한 안내가 적혀 있었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 외장하드의 연결을 도와주는 케이블. 그렇지만 길이가 너무 짧은 데다 PC에 사용해야 하는 관계로 필자가 이전에 산 바 있는 긴 케이블을 외장하드에 끼워 사용하고 있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가 비닐에 포장돼 있다.



드디어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가 모습ㅇ르 드러냈다. 오래 사용하고 고장도 없는 외장하드가 되기를 바란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를 여러 각도에서 촬영했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는 유틸리티도 잘 되어 있다. 1개의 메인 소프트웨어와 3개의 보조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WD 디스커버리부터 설치하겠다. 설치소프트웨어는 원래 외장하드에 들어 있는데 필자는 USB메모리로 일단 옮긴 후 설치했다.



WD 디스커버리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되었다.



제품 개선과 관련하여 정보를 공유할 지 묻는데 윗버튼을 선택한다.





설치가 진행중이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에서는 클라우드백업을 지원한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의 클라우드백업 페이지가 나온다. 그러나 그 당시 접속자가 많은지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번 지름회고록에서는 아쉽게 제외됐다.



WD 디스커버리 설치를 마치고 앱을 열었더니 스토리지가 나오면서 필자가 PC에 설치 또는 연결한 저장장치 정보들이 싹 나온다.





장치 등록을 여러번 시도했으나 쉽지 않았다.



드라이브 유틸리티, 보안, 백업 3가지 지원 소프트웨어가 다운로드되고 있다.





필자는 원활한 A/S와 데이터 복구를 위해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 본체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스티커를 붙여 놓았다. 또한 PC와의 호환을 위해서 별도로 준비한 케이블을 설치, 활용하고 있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에 설치된 외장하드 케이블은 흰색으로 케이블메이트 제품이다.





WD 드라이브 유틸리티의 설치장면.






WD 보안(Security)의 설치 장면.




WD 백업의 설치장면.




WD 백업의 설정 장면. WD 외장하드 또는 드롭박스 클라우드에서 파일이 복구된다.



WD 백업에 연결하려면 드롭박스에 로그인하라고 되어있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선택했다.



설정이 완료됐다.




그리고 백업이 정상 진행되고 있다.





드라이브 유틸리티는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의 성능에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여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 대장정의 마지막이다. 외장하드 성능은 크리스털디스크마크에서는 약간 실망스러운 듯한 성능이 나와주었지만 HD TUNE에서는 만족할 수 있는 성능이 나와주었다. 특히 크리스털디스크마크에서는 읽기 속도와 쓰기 속도가 비슷하였고 HD TUNE에서는 최대값과 최소값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안정적인 성능임을 알 수 있엇다.


지름회고를 마치면서


Western Digital WD NEW My Passport Gen3 2TB는 3가지 색으로 나오고 용량 또한 4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생각 같아서는 앞서 체험기를 썼던 분들처럼 4TB를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이미 하드디스크를 구한 상태에서 외장하드를 또 샀기 때문에 2TB HDD로 샀는데 무척 잘 샀다는 생각이 들고 외장하드를 고르는데 댓글을 달아 준 다나와 DPG 유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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