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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새로운 전설을 만드는 'WD Blue SN550 M.2 2280'

아이콘 WDC
조회: 411
2020-01-28 15:56:55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낯설게 느껴졌던 M.2 SSD가 대중화 단계에 들어섰다. M.2 SSD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에서도 M.2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어 너나 할 것 없이 이용하는 추세다.
 
무엇보다 용량대비 가격이 갈수록 저렴해지고 있어 고용량 제품도 큰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일례로 1TB 제품의 경우 1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누구나 살 수 있다. 물론 2.5인치 SSD나 HDD에 비하면 아직 비싼 편이지만,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를 감안하면 구매 가치는 매우 높다.
 
이렇듯 M.2 SSD의 대중화에 있어 가장 큰 기여를 한 브랜드로 웨스턴디지털(WD)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WD의 M.2 SSD는 높은 용량과 성능은 물론 안정성과 호환성, 내구성을 두루 갖췄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중의 만족도를 높여주었다.
 
특히 1TB 용량의 'Western Digital WD Blue SN550 M.2 2280'은 고용량 M.2 SSD의 대중화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SSD 시장의 기념비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Western Digital WD Blue SN550 M.2 2280 (1TB)

용 량

1 TB

인터페이스

PCIe3.0x4 (32GT/s) / M.2 2280 (NVMe 1.3)

읽기 속도

2400MB/s (램덤 : 40만 IOPS)

쓰기 속도

1950MB/s (램덤 : 40만 5000 IOPS)

컨트롤러

WD 컨트롤러

메모리 타입

3D TLC 낸드

TBW / MTBF

600TBW / 최대 175만 시간

가격
(인터넷 최저가)

13만 8200원  (1월 13일 기준)

제품 문의

웨스턴디지털 (www.wd.com/ko-kr)

 
뛰어난 안정성과 폭넓은 호환성 자랑하는 'Western Digital WD Blue SN550 M.2 2280'
 
'Western Digital WD Blue SN550 M.2 2280'은 블루라는 모델명에 걸맞게 짙은 푸른색 기판에 검정색 라벨을 붙여 시원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준다. 마치 어떠한 플랫폼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포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참고로 WD는 소비자의 혼돈을 줄이고 용도에 맞는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스토리지의 라인업을 색상으로 구분하는 컬러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각 제품마다 사양에 따라 스토리지의 색상을 다르게 도색함으로써 소비자는 한층 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사양 PC를 위한 하이엔드 라인업인 블랙을 필두로 중급형PC에 적합한 블루, 보급형 라인업인 그린까지 사양별로 라인업을 세분화함으로써 WD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도 어렵지 않게 선택할 수 있다. 지난 HDD에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2.5인치 SSD와 최근 출시된 M.2 SSD 등 모든 스토리지에 컬러 마케팅을 적용함으로써 여느 제품과 차별을 두고 있다.
 
  
 
'Western Digital WD Blue SN550 M.2 2280'은 세 가지 중에서도 일반적인 게이밍PC 혹은 멀티미디어용PC와 같은 메인스트림급 라인업에 적합한 블루 시리즈로 높은 안정성과 성능을 두루 갖춘 균형 잡혀 어떠한 PC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M.2 타입으로 규격은 2280이며, 폭이 22mm, 길이가 80mm다. 가장 흔히 사용하는 2.5인치 SSD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기 때문에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 공간 활용성 면에서 뛰어나다. M.2 슬롯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라면 어떠한 제품도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미니타워 혹은 ITX와 같은 스몰 폼팩터PC에서도 무리없이 쓸 수 있다.
 
  
 

아울러 노트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메인보드나 노트북의 M.2 슬롯 중 NVMe 방식을 지원하는 제품도 있지만, SATA 방식의 M.2만 지원하는 있으니 구매 시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장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메인보드의 M.2 슬롯에 'Western Digital WD Blue SN500 M.2 2280'의 끝 부분 골드 핑거 부분을 가볍게 밀어넣고, 뒷부분을 내려 나사로 고정시키면 된다.
  
 
동급 최강이라 불리기에 손색 없는 사양
 
'Western Digital WD Blue SN550 M.2 2280'의 읽기 속도는 2400MB/s, 쓰기 속도가 1950MB/s이며, SSD의 실질적인 속도와 연관되는 랜덤 읽기 속도는 40만 IOPS, 랜덤 쓰기 속도는 40만 5000 IOPS 수준으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여느 PCIe 3.0 4배속의 제품과 비교하면 다소 속도가 떨어지는 편이기는 하지만, 보급형이라는 라인업과 가격대를 감안한다면 적절한 속도라 할 수 있다. 오히려 동일한 가격대의 타사 제품과 비교한다면 상대적으로 무척 빠르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면에서 더욱 뛰어난 셈이다.
 
  
 

무엇보다 2.5인치 SSD와 비교하면 최대 4배 이상 빠른 속도이기에 속도의 차이는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1TB라는 높은 용량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13만원 대로 크게 부담이 없어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해 SSD를 구매하는 유저라면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를 사용한 것도 WD SSD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SSD 중 대부분은 자체 개발이 아닌 외부 컨트롤러 개발사의 제품을 들여와 조립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물론 컨트롤러의 수준이 이전보다 많이 높아져 어느 정도 믿을 수 있으나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에 비해 안정성이나 수명, 호환성 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Western Digital WD Blue SN550 M.2 2280'은 WD가 직접 만든 컨트롤러와 3D 낸드플래시를 사용해 이러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SSD에서 진행된 총 데이터 쓰기 양을 나타내는 TBW가 600에 달하고, 평균 무고장 사용 시간을 나타내는 MTBF도 최대 175만 시간으로 상당히 긴 편이다. 이는 동급 제품과 비교해도 긴 편이라 그만큼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제한적 보증은 5년이므로 모든 제품이 제조사가 인정한 범위 내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본 제품은 SSD의 현재 상태와 함께 펌웨어 업데이트, 드라이브 최적화와 같은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WD SSD 대시보드 프로그램을 사용해 장시간 사용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SSD의 활용도를 여러 가지 기능으로 제품의 가치를 높여준 점도 환영할 만한 부분이다. 먼저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해 속도의 저하를 막고 최적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TRIM 기술을 비롯해 물리적인 충격과 외부 환경으로 인해 제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S.M.A.R.T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SSD의 데이터 처리 시 오류가 발생하면 정정해주는 ECC와 OS와 상관없이 SSD가 자체적으로 불필요한 데이터를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GC 기능, TLC SSD의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 SLC 캐싱, 대기전력을 낮춰주는 DEVSLP 기능도 제공한다.
 
남부럽지 않은 성능 보여줘
 
다음으로 'Western Digital WD Blue SN550 M.2 2280'의 성능은 어느 정도인지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봤다. 테스트에는 현재 스토리지의 성능을 알아보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Crystal Disk Mark)와 ATTO Disk 벤치마크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참고로 SSD는 반도체의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나 안정성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이 같은 벤치마크 테스트가 절대적인 수치가 될 수는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테스트는 포맷 직후인 클린 상태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운영체제가 깔린 상황에서는 이와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다.
 
<테스트 사양>
- CPU : AMD 라이젠 7 3700X (마티스)
- 메인보드 : MSI X570 에이스
- RAM : GeIL DDR4 16G PC4-28800 CL18 SUPER LUCE RGB Sync 블랙 (8Gx2)
- 파워서플라이 : 마이크로닉스 ASTRO GD 750W 80PLUS GOLD 풀모듈러 화이트
- 운영체제 : 윈도우10 64bit

먼저 SSD의 성능 측정에 있어 가장 흔히 사용되는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클린 상태에서 돌려 성능을 확인해 봤다. 앞서 말했듯 'Western Digital WD Blue SN550 M.2 2280'의 스펙상에 표기된 속도는 읽기가 2400MB/s, 쓰기 속도가 1950MB/s이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일반 설정 및 0fill 설정으로 돌려 확인한 결과 실제 표기된 사양와 비슷하거나 소폭 빠르게 측정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벤치마크에 자주 사용되는 ATTO 디스크 벤치마크를 실행했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실제 속도보다는 다소 떨어지지만, 각 사이즈 별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1TB M.2 SSD 중 최고의 인기 자랑하는 'Western Digital WD Blue SN550 M.2 2280'

앞서 확인할 수 있듯 'Western Digital WD Blue SN550 M.2 2280'은 13만원 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1TB에 달하는 높은 용량과 성능과 안정성, 뛰어난 내구성을 두루 갖춰 현존하는 1TB M.2 SSD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띈다.

  
 

실제로 'Western Digital WD Blue SN550 M.2 2280'은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1TB의 PCIe3.0x4 (32GT/s) SSD 중 삼성전자의 제품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외산 브랜드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라 할 수 있다.

또한 M.2 SSD 특유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이 자랑할 뿐만 아니라 설치도 편해 일반 데스크톱PC는 물론 노트북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여기에 WD만의 5년 서비스 정책으로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Western Digital WD Blue SN550 M.2 2280'은 고사양의 게이밍PC는 물론 멀티미디어용PC나 업무용PC 등의 데스크톱PC부터 노트북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유저까지 다양한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최적의 스토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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