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명작겜 엑스컴 소감

 

 각 나라로부터 지원을 받고 파병가는 엑스꼼 부대

 

초반에 대륙별로 아시아에 위성 날려야하는데 실수로 북아메리카에 2개나 날려서

위성 3일 남기고 일본 인도가 엑스꼼 탈퇴해버림 ㅠㅠ

 

 

엑스꼼하면 빠질 수 없는 타이탄 아머. 갑옷이 바뀔때마다 연도가 바뀌는 기분..

 

주로 쓰는 병사들

 

 스카이림에도 나오는 도바킨 듀란드 중화기병

지형을 무시하는 유전자+비행기능 달린 아크앤젤 아머 저격병 둘

상남자 돌격병 흐켱

정신조종 하라고 개조해줬더니 맨날 역으로 조종당하는 고문관 사이오닉 지원병

일본인=메카 공식을 따라서 MEC전사로 만듬

 

돈이 부족해서 아직도 레이저총이나 쏘는 중화기병이랑 여성 저격병.. 플라스마 무기를 줄 수가 없네요

 

 

 

 고유 처형 모션을 갖고 있는 MEC의 '키네틱 스트라이크'.

한번 써보면 매 전투마다 MEC을 뺄수가 없을 정도로 통쾌하죠.

 

 

 아크앤젤로 비행이 가능해지니까 난이도가 급감소

팀원의 시야를 공유해서 사격하는 분대시야 스킬은 초중반에는 쓰기힘든데 아크앤젤 아머를 얻으니 엄청 좋네요.

초반에 학살하고다니던 여성 저격병이 실업자가 되버림

 

엑스컴이 괜히 명작소리 듣는게 아니군요. 저번 할인하고나서 정신없이 하니 벌써 플레이타임 17시간..

 

초반에는 병사들 살릴려고 별짓 다했는데 후반에는 외계인들이 불쌍해지는 게임

 

다양한 병과 키우는 재미 , 긴장감 넘치는 턴제 전투 , 기지 경영 완전 재미있네요.

역시 악마의 게임 문명 제작진 아니랄까봐 게임하나는 잘뽑아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