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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프론티어]성공의 이유?

아이콘 니즈키
댓글: 16 개
조회: 19805
2013-11-06 23:00:15

일본에서 빅히트를 기록한 브레이브프론티어입니다.

헝그리앱에서는 반응이 굉장히 뜨거운데, 인벤에서는 조용조용하더라구요.

그래서 추천을 한번 해볼까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혼자만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지라..

보통 리뷰를 쓸때 최소 한달정도 하고 글을 올리는데.. 이번에는 일주일정도 해보고 올리는점은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브레이브프론티어의 전투모습>

 

 

1. 장점

 

 

ㄱ. 스파크시스템

 

브레이브프론티어에는 스파크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캐릭터를 터치해서 타켓으로 공격할때 다른 아군 캐릭터와 동시에 공격이 들어가면

데미지가 증가됩니다. 즉 캐릭터간의 공격속도를 고려해서 연속으로 터치하면 스파크시스템이 발동되면서

데미지가 더 강하게 들어갑니다.

 

단순한 시스템이지만 기존 모바일카드배틀의 경우,

덱을 구성하고 구성한 덱이 자동으로 공격하는게 대부분이었는데 브레이브프론티어의 경우,

캐릭터의 배치순서와 터치순서-타이밍을 고려하고 직접 컨트롤을 해서 전투를 하면서

기존 카드배틀과 다르게 엑티브한 전투를 보여줍니다.

 

몇몇게임들은 전투할때 지루해서 졸면서했는데, 일주일동안 하면서 졸면서 한적이 거의없어요.

스파크를 몇번 터트리냐에 따라 클리어를 하냐 파티가 전멸하냐가 갈리는 캐이스도 있습니다.

 

이런 요소 때문에 RPG라고 해야할지.. 카드배틀이라고 해야할지.. 굉장히 고민했지만.

카드요소를 반영한 RPG에 가깝다고 싶어 장르를 모바일-RPG로 등록했습니다.

 

 

ㄴ. 적절한 난이도

 

물론 과금을 하면 쭉쭉 강화해서 탱크처럼 모든 스테이지를 밀어버릴수있지만..

사실 이게임의 참재미는 속성을 고려한 덱배치와 캐릭터들의 성장입니다.

 

반대되는 속성을 공격하면 데미지가 2배로 들어가고, 받는데미지는 1/2로 감소됩니다.

여러게임에 반영된 요소이긴한데.. 그간 모바일 게임은 강화나 성장으로 무시해도될만한 요소였지만,

브레이브프론티어는 이런 속성체감이 엄청나서, 강화 미친듯이 하지 않는 이상 속성차이를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이런점은 유저들간의 대결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예를들어 대표캐릭터를 불속성으로두고.

불속성에 강한 수속성을 잡는 뇌속성으로 도배를해서 역으로 잡는 사람들도있고, 그냥 여러속성을 섞어

잡덱으로 승부보는 분들도있고.. 덱의 구성을 다양하게 만들수있습니다.

 

ㄷ. 적절한 과금

 

체감되는 과금수준으로 밀리언아서가 먼저 떠오르네요. 무과금으로 충분히 즐길수있고

실제 일본서버에서 즐기는 유저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무과금 유저가 즐길수 있는 몇안되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물론 과금한 유저보다 강해진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흔히 '즐겜'하기에는 무과금도 가능하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무과금으로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진입한 분도 계습니다.

 

 

ㄷ. 현지화

 

밀리언아서처럼 한국과 일본은 분리되어 서비스합니다. 즉 한국단독으로 이벤트를 열거나,

한국고유캐릭터가 나온다거나 이렇게도 가능하다는겁니다. 수입게임이라는 점을 생각했을때

어찌보면 가장 필요한 큰 장점이 아닌가싶습니다.

 

 

2. 단점

 

다른분들은 그렇지 모르겠지만.. 게임을 처음 접했을때 장점만 보이다가 오래하다보면 그때서야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아직 일주일정도 밖에 안해서 딱히 단점이 보이지 않고.

이 단점이 정말 맞는지 오랜시간을 두고 생각해봐야할 문제, 혹은 주관적인 단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럴수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ㄱ. 전투피로도

 

장점으로 엑티브한 전투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게 어찌보면 단점이 될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터치-터치하고 그냥 두면 전투가 끝날때까지 자동으로 싸워서 승부가 나지만.

브레이브프론티어는 턴마다 타켓을 지정하고 터치를해야합니다.

즉 전투가 끝날때까지 계속 신경을 써야한다는거죠. 전투시간이 긴편은 아니지만 업무중 바쁘게 하시는분은

이게 단점이 될수도있지 않나 싶습니다.

 

ㄴ. 아이폰불가  [해결됨]

 

이게 가장 큽니다.. 한국에서 브레이브프론티어를 블루스택으로 접하고 일본판으로 설치해 플레이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이폰버전은 이미 완성했고 출시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 안드로이드 유저와의 격차를 생각해서 오픈된지 일주일이 막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벤트를 열지 않습니다.

예상 아이폰으로 서비스할때 이벤트를 열지 않을까 싶네요.

 

ㄷ. 리세마라

 

리셋+마라톤의 합성어로 무한리셋을해서 초반에 좋은 카드를 얻는 노가다를 말하는건데요..

이게 굉장히 피곤합니다. 분명 높은등급의 카드를 획득해야 중후반 쉽게 클리어가되는데..

어설픈 카드를 획득하게되면 게임난이도가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제 경우에는 3일동안 리셋만 계속했었습니다...퍼즐드래곤을 생각하시면되는데..

듣기로는 퍼즐드래곤보다는 쉽다고하네요.. 이건 재설치까진 필요가 없어서 말입니다..

 

 

 

 

아래 동영상 첨부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과거 일본RPG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andre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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