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오브파이어 출시되서 한번 해봤습니다

이전까지 모바일FPS 게임은 백발백중만 하다가 예전부터 사전등록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새로 출시되면 해봐야겠다라고 생각된 필드오브파이어가 출시되었다고해서 오늘 한번 플레이 해봤습니다.

기존에 백발백중이 너무나도 좋은 모바일FPS 방식을 보여주어 재미있게 즐긴 기억이있어

과연 피드오브파이어가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확연히 기존의 게임들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UI나 그래픽은 현재 출시된 모바일FPS게임들과 비슷한 편입니다.

다만 필오파만의 독특한 그래픽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바일에서 FPS게임을 즐길때는

아무래도 PC처럼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컨트롤의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메인 테마는 스토리모드를 통해 하나하나씩 스테이지를 깨어나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매 스테이지마다의 이러한 영상(?) 혹은 스토리가 심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게임이 시작하기전에 해당 스테이지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치 콘솔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러한 부분에서는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았어요.

게임의 컨트롤 방식은 백발백중과 비슷한 느낌을 주어졌지만 게임이 진행되는 방식에서는

많은 차이가 보였습니다. 확실한건 최적화 부분에서 잘되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뚝뚝 끊기는 그래픽이라기보다는 뭔가 부드러우면서도 고퀄리티의 콘솔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총을 쏘면서 그 총알을 맞은 적들의 표현력이 너무 좋더라구요.

또한 스나이퍼를 들고 쏘는 그 맛도 짜릿짜릿 했으며 전체적으로 게임의 퀄리티가 높아 보였습니다.

게임의 컨트롤은 백발백중을 많이해서 그런지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조작감을 갖고 있었으며

오히려 수류탄, 미사일과같은 아이템을 쓰는 방식은 더 편리해서 좋더라구요.

이제 막 출시되어 오늘 게임을 해보았는데, 좀 더 게임을 해보고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