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토론장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토론] 게임 업계는 호구가 아니다!!

연신내소미
댓글: 4 개
조회: 3512
2013-01-13 23:04:28

지난 9일 국회의원 17명이 발의한 '게임 규제안'이 공개된 이후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았던 위메이드가 불참키로 한데 이어 게임업계의 동참 및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 위메이드는 이번 법안의 향후 진행과 상관없이 법안 상정 자체에 항의하는 의미로 올해 부산 지스타는 참가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상단 그림 )

 

그는 "심지어 해운대 지역구 의원까지 본 법안 상정에 까지 참여한 참담한 상황 속에서 지스타에 참가한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자존감이 허락하지 않는다 올해 지스타 행사 자체를 원천 진행하지 않을 것을 공개 제안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다수의 업체들이 위메이드와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1.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애니팡')

2. 신상철 와이디온라인 대표와 정욱 넵튠 대표(전 한게임 대표) 

3. 이길형 링크투모로우 대표(캔디팡' 개발사인 )

4. 정희철 모비클 대표

5. 임정민 로켓오즈 대표 ('트레인시티')

6. 최낙진 대표 (H2S)

 

아직까지 메이저급(NC,넥슨,한게임등)회사들은 공식적인 성명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메이저급 회사들까지 가세한다면, 파급효과는 더 커질것으로 예상되고,

이미 벌써 꼬리말기를 시전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더 압박을 가할 수 있을것이며,

나아가서는 이번 말도 안되는 '게임규제안' 철폐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한국 온오프라인 게임사 여러분들의 건투를 빌며 멀리서나마 이렇게 응원하겠습니다.

Lv51 연신내소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