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디아블로3 리부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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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리엘 입니다.
디아블로3 리부트 두번째 토론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번 열린결말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토론 주제인 사냥방식과 함께
섞어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아블로 세계관의 창조설화 내용에
의하면 7대 악마들은 타타메트라는
고대의 무시무시한 대악마가 죽을 때
그 일곱머리가 나뉘어져 만들어진
존재라고 합니다 즉 한악마의 몸에
7악마의 힘과 정수가 모이게 된다면
타타메트가 다시 부활하는 셈입니다.
실제로 디아3 영어판 디아블로의
이름 아래에 표기된 호칭을 보시면
The Prime Evil 이며 대악마라는
구분법이 아닌 하나의 강력한 대악마
라는 것을 나타냄과 동시에 타타메트
의 예명이기도 합니다 비유 하자면
대악마라는 변역보다 절대악마에 가
깝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디아블로:일곱 악마는 내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 내가 바로 군단이다!

상당히 과묵하고 묵직하던 디아블로
그 만큼 카리스마 있던 디아블로가
레아를 숙주로 삼고 부턴 수다쟁이
여편네로 추락합니다 ...

그리고 강력한 절대악마 여야 할
우리 디아블로는 더 강력한 네팔렘
캐사기용사에게 피떡이 되어 떨어지며
산화 되고 몸에 밖혀 있던 검은영혼석
또 한 천계에서 어딘가로 추락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그동안..디아블로3 유저들은
사라진 검은영혼석의 행방을
상상해 보거나 추리해 볼수는
있었지만 게임안에서 직접
즐길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확쟁팩이 나오기
전까지 즐길 수 있는 방법들중
하나를 만든다면 예를 들어서..


디아블로3 새로운 난이도: 카오스

카오스 난이도 세계관
검은영혼석이 떨어진 후 벌어질
다양한 변화와 문제들을 제공

액트별 난이도
모든 액트별 난이도 통일

액트별 레벨업
방 개설시 플레이어의 레벨에
마춤 몬스터들이 등장
예)플레이어의 레벨이
55라면 55레벨 몬스터가 등장

액트별 보스(앵벌)토너먼트
구간마다 보스가 존재하고
액트별 막보를 제외한 보스들은
랜덤출현 방식
예) 철권 처럼 토너먼트 형식..
다음 상대가 랜덤형식으로 진행되고
마지막 보스만 고정

보스 몬스터 난이도 설정
토너먼트 형식의 난이도
진행할 수록 몬스터의 AI는
높아지고 몬스터의 공격력과
체력이 상승+ 패턴 추가
예)철권 토너먼트 형식

일반 몬스터 난이도
변화 없음 써는 맛이 있어야죠~

액트 도전 모드
액트 하나를 클리어 할때 마다
보스들의 난이도는 리셋 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승하지만
방을 나가면 리셋
방하나를 개설시 무한으로
액트 뺑뺑이 가능하고
다른 액트로 이동도 가능
예) 1945 스트라이커와 유사한
스테이지 난이도 상승 방법


액트별 보상 방식
일반 몬스터는 보상 무
보스급 몬스터는 보상 유
액트 막보는 최고급 보상
도전모드 전용 보상 유

사냥 방식
마을 밖에 악마들이 다시 나타
났다는 제보를 주민들에게 받고
플레이어는 문제의 원인을 알아
내고 검은영혼석의 행방도 겸사
겸사 알아볼겸 사냥을 나섭니다
평소 공격적이지 않던 악마들이
마을을 나가면 반겨주면서
직접 습격해옴 일일이 찾아 나서
척살해야 할 대상은 보스뿐..
일반 악마들을 처리해가며
스피드하게 보스를 찾고
보스를 처리하면 보상 획득
그리고 단서 획득 다음 필드로
이동 똑같은 형식으로 보스를
찾아내고 보상+단서 반복후
해당 액트의 막보와 조우
막보를 힘겹게 처리하면
보상+단서+마을주민 감사인사+@

기타...
마을 분위기는 따뜻하고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교체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는 더 짙어지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