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시스템적으론 좋았던것이 많습니다
mmo에 프리타켓팅도입
무공을 재현
생활형컨텐츠 도입 등등
하지만 유저들을 만족시킬 컨텐츠 면에서 부족했던것이 많죠(정확힌 이부분이 참신하지 못한 것)
인던을 결국 단순파밍컨텐츠로밖에 못만든다거나
생활형컨텐츠와 사냥컨텐츠간의 밸런스조절실패
엔드컨텐츠에 도달하면 그대로 할동기가없어지는 특징
기존의 잘 만들어진 컨텐츠를 유료화기획으로 망가트린다던지...
mmo는 늘 탈 와우식 탈 와우식 그러는데 정작 와우는 기존의 mmo를 따라하고 거기에 유저와 자신의 게임세계관 특징과 맞는 질 높은 컨텐츠를 제공했고 그 결과 세계적인 명작이 되었죠
현대 대흥행인 롤 역시 다 타aos에 비해 참신하다기보단 장벽을 낮추고 유저피드백을 적극수용하는것이 다입니다
현재나오는게임들은 엄청나게 새롭고 대단한것을 만들려기보단 유저들이 처음에 엄청모여들었을때 자신들이만든 무엇에 매료되었는가를 생각하고
그 부분을 강화하고 그 특성과 유저들을 맞춘 질 높은 컨텐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공 할 수 있다봅니다
(같은 인던 컨텐츠로만도 유저들이 자신들의 게임에 매료된 것 스토리 분위기 전투 등 그것을 살리는 것 만으로도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 라는거죠)
ps: 똑같은 한국게임인데도 기존에 부족했던 컨텐츠 유료화 기획 을 수정한것만으로도 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게임들을 보면... 특히 이제는 아시아권을 넘어 이제는 유럽 북미시장도 흥행하는게임이 나오는 중이고...
ps2: 동서양을 통틀어 대흥행한 mmo는 와우하나 온라인게임중엔 이번에 롤이 추가된 것이 다입니다
꼭 서구시장에서 흥행하는것이 잘 만들어졌다로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그저 문화의 차이라 생각됩니다
그걸 극복하고 동서를 동시에 흥행하는게임이 명작인거고요
시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