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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수정 mmo시장이 침체기라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리 절망적 상황도 아니네요

시이프
댓글: 14 개
조회: 4762
2014-05-11 18:30:53

와우 이후 모든걸 쓸어버릴정도의 mmo가 등장하지 않았단거지

 

나오는 족족 망해버린다던지 아직도 와우가 세계mmo시장의 점유율을 50~60프로 가지고있다는것도 아니니까요

 

와우가 아직 750만의 유저를 가지고있다지만

 

국내 대작라인중 대표적인 블소 테라 역시 해외진출하면서 각자 수백만의 유저들을 보유하게되었고

 

게임 전문가들 사이나 유저들에게 부분점수론 전성기시절와우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점수도 받는게임도 꾸준히나오

 

고있고요...

 

게다가 이 게임들은 아직 성장중이며 국외 진출중인 게임이니...

 

확실히 와우이후 컨텐츠의 탄탄함을 즉 완성도를 더 올린 게임은 보기 어려웠습니다만

 

발전한 기술력 그에 기반해 나온 컨텐츠 등으로 그 이상의 재미는 가지고 있으니까...

 

만약 어쩌면 침체기가 유저의평가기준이 까다로워지고 개발사들의 개발능력은 평준화 되면서 가져온 결과로 볼 수도 있

 

겠네요...

 

만약 침체기를 깨부순다면 현재의 게임시스템에 뭔가 새롭거나 컨텐츠의 완성도를 한 층 더 높은 그런게임이 될것인데...

 

한번 어떤 개발사가 그런 억량을 가지고 성공하게 될 것인지 기대해봅니다...

 

ps : 지금자체로도 할만한 mmo들이 많이나온다는것으로도 감사하긴합니다만...

 

ps2 : 뭐 결국 게임자체는 좋은것들이 나와서 유저를 잡지만 뭔가 왕자를 차지할 한번에 유저를 싹 사로잡을 그런 게임이 없다는 것...




문뜩 든 생각이지만 mmorpg시장의 양상은 fps시장과 굉장히비슷합니다


왕의 몰락 신흥강자의 등장 그 왕의대항마들의 후속작 그 몇개의 대작규모게임과 몰락한 왕이 서로 시장에서 비슷한 점유율을 가지며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즉 대작규모의 작품 몇개가 시장점유율의 대부분을 가지고 대작규모만의 게임이 이끌어가는 그런 시장의 느낌이강합니다


국내시장에서 대작규모mmo는 장기흥행성적으론 저조한편이지만

세계시장에서의 흥행성적은 높은편

와우와 구공화국 국내대작 들이 mmo시장을 갈라먹는 그런양상입니다

(구공화국은 욕은많이먹어도 꾸준하고 무료화전환의 한방이있었으므로)


mmo 시장의 침체기는 fps처럼 사장이 전체적으로 노화되고 유저의 눈이 올라감으로서 자연스럽게 온 침체기

유저의 눈이 올라감에따라 더 이상 중작규모로는 흥행을 일으킬 수 없는시장 결국 대작규모의 게임이 시장을 잡게되고...


대작규모의 게임을 개발 할 수있는 몇 회사의 개발능력은 평준화

결국 그 몇개의 대작규모를 개발할 수 있는 회사가 게임을 개발 그 몇개의 게임이 시장점유률을 비슷하게 가지고 서로서로 흥행하는 그런 시장이 될거같습니다... 아니 이미되버렸죠 세계mmo시장의 모습은...


누군가의 독주가아닌 각자 퀄리티있는 대작이 서로서로 시장을 나눠먹는

FPS시장과 비슷한 양상이말이죠


말 그대로 절망적상황보단 FPS시장처럼 자연스럽게 노화된 시장이 형성된 과정을 보는거같습니다



Lv34 시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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