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인벤의 투쟁성과 현실과의 괴리

인벤은 투쟁의 공간이다.

인벤은 게임개발자 및 하드유저, 일반유저등 게임과 관련된 사람들이 애용하는 장소이기에, 이곳은 마치 상호 보이지않는 압력이 오고가는 투쟁의 장으로 변모했다.

과금모델에 지친 유저들은, 한국게임사업이 합리적인 과금모델로 게임을 운영하는 마음에 열심히 댓글을 단다.

현재 rpg순위권에 있는 리니지,아이온,블소 등을 3중과금이라 까내리고, 넥슨게임은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그런데별 패치도 안하는 디아3는? 저번에 큐브하나 패치했는데( 한국게임기준으론 2주치 패치분량뿐) 난데없는 호평 세례를 받았다. 보면서 어이가 상실;;

결국 입벤러들은 이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여, 즉 과금모델에 지친 여론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여, 개선된 과금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한 투쟁을 이어가지만, 사실 별 영향력이 없다.

고로 입벤은 닥치고 있어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