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지금 에이지 오브 코난에 하는 예기 동의합니다.
모션이 뻣뻣하기도 하고, 길을 잃고 해메기도 하고, 퀘스트가 감당못할정도로 쌓이기도 합니다.
이게 분명 사실입니다. 아니라고 한적이 없어요.
전에 또 어떤분이 게임은 매뉴얼 대충대충 읽고 할수있어야 한다라고 하셨지요?
에이지 오브 코난류 게임에서 그런 일하면 마우스,모니터를 던져버리고 싶어질때가 분명 있을껍니다.
함정 같은 것도 있어서 몇번의 전멸은 당연한 일이 되어버릴것이기도 하죠.
이걸 감당할 사람은 하고,싫은 사람은 언인스톨 하겠죠. 사실 언인스톨 하는분이 오히려 더 많을껍니다.
북미 게임은 원래 그래요. 게임은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한다가 아니라
게임이 그렇게 제작되어 나온다는 말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런점을 인지하고 모션에 신경쓰고, 지도를 단순화하고, 퀘스트를 적당히 조절한
북미 게임이 있으니 그게 월드 오브 워 크레프트,WoW입니다.
WoW 북미 게시판 포스팅 가끔 들어가보면 게임이 너무 쉬워진다,캐쥬얼 한 면이 많다라는 글도
많아요. 대신 그로 인해 대중성을 얻게 된거죠.
다시 한번 적지만 에이지 오브 코난류 게임은 매뉴얼 대충보고 할만한 게임이 아닙니다.
물론 해도 되는데 마우스,모니터를 던져버리고 싶어질때가 분명 있을껍니다.
원래 그런 게임이에요. 대중성이 있다고 말한적도 없지요.
와우가 세계적으로 성공한 이유는 '적당히 쉬운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어짜피 북미 사람들도 저런 게임을 마우스 던져버리지 않고 하는 사람이 드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