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이 합리적이든 아니든, 불법적이든 아니든
있어서 게임이 좋아진다면 그냥 놔두면 되는고
있어서 게임이 나빠진다면 없애는방법을 찾는게 맞다.
라고 생각합니다.
있어서 게임이 좋아진다는 것은
1.게임사에게 수익이 늘어 게임에 투자가 늘어, 그만큼 업데이트나 서비스가 좋아질수 있어야하고,
2.게이머에게 아무런 피해가 가지 않으며, 게임경재 활성화, 시세 안정화에 도움이 되어야 하며,
있어서 게임이 나빠진다는 것은
1. 게임사 수익이 줄어 게임에 투자가 줄고, 게임수명이 단축되는경우가 있어선 안되고,
2. 게이머가 게임을 즐기는데 작업장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스트레스를 얻거나, 게임 경재와 시세에 악영향을 미치는경우.
그리고 게임상에 악영향을 미치든 긍정적 영향을 미치든,
현실경제 관점에서 본다면 국내의 돈이 짱깨쪽으로 넘어가므로 국가적으론 손실이 되죠.
국내의 물건(게임상의 데이터)을 사는데 돈은 해외로 빠지는 것인데, '오토,매크로'의 대가로 돈을 넘겨주는 셈으로 비합리적이죠.
어차피 게임데이터를 사고팔아야 한다면,
차라리 게임사가 게임머니 100만원당 캐쉬 얼마 해서 파는것이 훨씬 국익에 도움이 됩니다.
왜 현질러 분들은 작업장이 파는 게임머니와 아이템은 인정하면서
게임사가 게임머니나 아이템을 팔면 개 쌍욕을 할까요?
현질러들. 소비자 입장에선 양산된 게임머니,게임아이템 돈주고 사는건 마찬 가지일텐데요?
어차피 게임경제 망치는건 양쪽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오히려 게임사가 팔면 지들 게임 지들이 망하게하면 지들손해죠.
게임에서 봤을때
[좋은쪽 >>>> 나쁜쪽] 이라면 수용하는것도 감안해볼수는 있지만. 확실히 장점이 커야합니다.
[좋은쪽 ≒ 나쁜쪽],[좋은쪽 < 나쁜쪽] 이라면 국가적으론 손해니까 최소한 해외 작업장은 막는게 맞다고 봅니다.
( ≒ 기호를 쓴건 미세한 이득때문에 작업장을 허용하는건 뭔가 이치적으로 좀 이상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장점이나 단점이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때에도 작업장의 형태는 약관 위반등 마음에 걸리는게 많죠.)
실질적으로 작업장이 위에 좋은점의 1,2번을 만족하는게 그렇게 존재 하는지도 의문이긴 합니다만....
직접 통계조사를 내본게 아니니 전혀 없다고는 못하겠네요.
근데 이 '좋은점이 큰가', '나쁜점이 큰가' 의 결론을 내는게 어려운데,
이는 경재분석이 가능한 게임 기획&운영자나, 게이머들의 다수의 의견이 필요하겠죠.
일반적인 유저는 게임경재의 분석까진 하기 어려울테니까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작업장 폐지를 외치는 유저가 다수라는 것은 나쁜점을 가지는 경우가 크다라고 봐도 무방하죠.
절반은 커녕 20~40%의 유저가 불만을 품고 빠진다면 게임은 거의 큰 데미지를 입고 투자가 줄어들고 하향세를 타다가 망할 겁니다.
그러므로 결론적으론
해당 게임에서 작업장,오토,매크로를 싫어하는 유저가 상당수라면 해당 시스템은 나쁜점을 많이 가진다고 보면 될겁니다. 나쁘면 없애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게 맞구요.
있는 없든 상관없다, 혹은 있었으면 좋겟다 하고 생각하는 유저가 많은 게임이라면 허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ps1. 본인이 [좋은쪽 > 나쁜쪽] 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모든 유저가 [좋은쪽 > 나쁜쪽]라고 생각하는것은 아닙니다.
자신 외의 해당게임 유저 다수가 [좋은쪽 < 나쁜쪽] 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관점을 재고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타당할수는 있지만 진리는 아닙니다.
ps2. 일반 유저의 게임 경재분석은 떨어집니다. 저 역시 경제학 전문이 아니니 마찬가지기도 하죠.
게임 경제를 생각하지 않는 일반유저가,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것보다 실질적으론 작업장에 의한 게임 경재에 피해가 상당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