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주관적인 시선으로 끄적인 글입니다.
다른생각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보신 분들도 있을 수 있어요
작업장이 게임에 어떤영향을 미치는지
게임이 작업장을 왜 끌어들이는지 <<<제 추측
알아 볼 수 있을 거같아서 써봅니다.
-작업장이 게임에 미친 사례-
게임 : 마비노기 영웅전
내용 : 게임의 변천과정(업데이트)과 그에 따른 현거래 변화 및 작업장 유입으로 인한 변화
1. 몇몇 재료를 제외하고 모든 아이템 거래 불가, 모든 장비는 본인이 직접 제작해야 함, 역시 거래 불가
:재료를 얻는 과정이 지루함, 쌩노가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보스몬스터를 공략하다보면 어느새 모이는게 재료임
2. 거래 가능한 재료의 종류가 늘어남, 몇몇 얻기 힘든 재료들의 드랍률이 높아짐(100%드랍으로 변경된것들도 있음)
:여전히 쌩노가다가 필요한 재료들이 있으며 장비제작의 난이도가 높음
:높은 제작난이도를 즐기는 사람도 분명 있음
:그래도 아직 난이도가 높아서 보스몬스터를 공략하다보면 어느새 모이는게 재료임
3. 거의 모든 재료 및, 장비의 거래가 가능해짐, 게임 난이도 하락
:제작 난이도가 극도로 높아짐(요구되는 수량이 늘어나고 극악 드랍률의 재료가 늘어남)
:자가 제작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전투를 공략하는 횟수도 떨어짐
:선행 전투만돌고 불필요한 전투를 패스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함
(심지어 해당 전투를 돌고 얻는 레시피로 만들어야 되는 장비를 착용한체 해당 전투를 초행으로 오는 경우도 있음)
:장비의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현거래 또한 가능해 졌을 거라 추측
-------그래도 아직까지는 고레벨 플레이어가 저레벨 전투에서 맞으면 1달고 한방에 보스녹이는 현상은 없음-----------
(원래 그렇게 못하게 만들어진 게임임. 고레벨 플레이어가 저레벨 전투에 오면 자동으로 공격력과 방어력이 낮게 보정됨)
4. 고강화의 등장과 강화 캐쉬템의 등장
:기존에 강화가 있긴 했지만 의미 없는 수준이였고 본격 강화게임이 시작됨
:5강 정도 까지 무난하게, 10강까지는 캐쉬좀 써주고, 15강 까지는 캐쉬가 안통하게 되어
5강은 국민셋, 10강정도하면 능력자
5. 일부 장비에선 독특한 제작방식이 적용됨
:완전 극악의 드랍률을 가진 재료 1개를 필요로 하는 장비가 생겨남(이것을 먹는건 노력과 상관없는 복불복)
:노력만으로 장비를 제작하기가 불가능에 이르자 현거래가 증가했다고 추측되어짐
6. 게임의 공격력 방어력 산정 방식이 변경됨
:고레벨 플레이어는 저렙존에서 맞으면 1달고 보스를 한방에 녹이는 사태가 나타남
:왠간한 장비로는 신컨이 아닌이상 상위 전투를 수행하기가 어려워짐
:10강은 이제 국민셋이 되어버리고 15강에 도전하는 용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함(10이상부터는 실패하면 짤업이 폭파)
:10강이상의 고강을 사려고 현거래가 늘어남
-----이 시점부터 작업장이 게임내에 등장하기 시작함
:골드 인플레이션(물론 전에도 있었지만)이 더욱 가속화됨
:작업장의 증가로 게임렉이 심각해짐(상용게임이라곤 볼 수 없을 정도의....)
:인구가 유입되는 듯한 효과가 나타남(실제 늘었는지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게임플레이가 불가능해짐
(유저스스로들 낮은 장비의 케릭터를 아웃시킴, 고강의 장비를 마련하기 위해선 현질/득템 밖에 없어짐..)
:작업장의 증가로 상점에 버려지던 수준의 재료들의 거래가 활발해짐
(이전에는 장비의 거래 가능으로 직접 제작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어 재료의 거래가 활발하지 않았음
(때문에 제작기술의 숙련을 올리려는 사람들을 생노가다를 해야 했음
(작업장의 증가로 재료템이 늘어나 제작기술의 숙련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좋아라함
(작업장이 있어야만 제작기술의 숙련을 즐겁게 올릴 수 있다면 이미 게임은 ㅄ인증
게임 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