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정액제 게임에 캐쉬템이 있다는건 상상도 하지못했는데..
한달정액을 신청하면 그 게임안에 있는 모든 컨텐츠를 즐길수 있는
권리를 소유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정액+캐쉬게임들이 대거 등장하고
여기에 복불복 비슷한 아이템들로 인하여 적게는 몇천원에서
중독되어 심해지는 사람들은 몇백만원 단위까지 하루에
지출하는 사람들이 많이들 등장하게 되었다.
원래 유저들이 느끼기에 타당하지 않다고 느껴지고 불합리하다고 느껴진다면
유저들끼리 불매운동이라도 벌여 게임사에게 압박을 넣어 유저들의 힘을
보여줘야 하지만..
과열된 경쟁구도 경쟁의식이 남다른 우리들..
남은 사지못하게 할지언정
자기는 꼭 사고픈 열망..
그리고 남을 잘 믿지 못하여.
나만 안사면 손해볼것같은 의구심에..
결국은 아무리 그지같은 말도 안되는 캐쉬템을 내놓아도
게임사는 엄청난 이득을 볼수 밖에 없는..
왜일까?
이부분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고민해도
답은..
우리 나라 현실에 있는듯 하다.
바로 교육현실
내 옆의 학생보다 우월하지 않으면
내 엄마 친구의 자식보다 우월하지 않으면
우리는 항상 비교 당하며 살아야 하는 현실
공부 잘하는 친구와 사겨야 하며
학교가 끝나면 학원으로 학원이 끝나면 독서실로 가야하는..
옆집의 아이가 영어학원을 다니면 나도 다녀야하는..
음..
요번에 또 아이온에서 그지같은 캐쉬템을 내놓았고
디아블로에선 현금수수료 15프로 라는 무지막지한 과금정책에
디케이온라인에선 말도 안되는 캐쉬정책
그리고 이런저런 게임들을 보면
유저를 개 봉으로 보는듯한 캐쉬판매..
허허허......
점점..유저들은 즐거운 게임을 찾기가 힘들어져 가는듯한 느낌..
우리가 게임사와 맞서싸워 정당한 권리를
얻을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단합...하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일인데..
함께 뭉쳐서 아니면 아니다 라고 힘을 내어 농성할수 있어야 할긴데..
우리 불매운동합시다.
하면 달리는 리플은 ..
넌 할거자나?
...................
슬퍼진다.
조만간 100만원 정액제 판매. 100만원 파워결제시 한달간 게임내 모든 캐쉬 아이템
마음껏 이용가능!
이라는 파워현질러 전용 상품도 나올기세..
드리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