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생각해 볼 게임속의 경제부분에 대한 토론(토의)주제를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게임안의 경제 체계는 열린경제와 닫힌경제가 있는데
닫힌경제는 패키지게임과 같이 NPC가 일방적인 공급자가 되고 플레이어가 소비자가 되는 형태입니다.
열린경제는 현재 MMORPG게임과 같이 NPC는 공급자의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소비자와 공급자를 동시에 수행하죠.
닫힌경제의 같은경우는 게임안에서 경제자체를 통제합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가 보유할수있는 최대금액처럼 말이죠.
열린경제의 같은경우도 위처럼 통제가 가능하지만 여러가지의 복수캐릭터를 이용하여 한 사용자가 보유할 수 있는 금액이
무한대는 아니더라도, 많은량을 보유할 수가 있죠.
여기서 한번 생각해볼 이야기는... 게임안의 경제에도 화폐유통량과 재화의 유통량에 따라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데.
게임의 경제에서는 무한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부분이 작업장과 같은 거대한 세력으로 급격히 빠르게 일어난다면
인플레이션이 지나치게 발생하고 화폐유통량이 상승합니다. 이렇게 지속될 경우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물가가 지나치게
높아져, 초기 게임사에서 설정했던 게임경제의 한도를 넘어버려서 신규유저나 기존유저가 버텨버릴수 없을정도로 물건값이
높아지는겁니다. 이로인해 신규유저나 새로시작하는 유저의 탈사회화 현상이 발생하며, 공급자는 있으나 소비자는 서서히 줄어들어
게임 체계가 무너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 해보면, 게임안의 경제체계에서 수용할 수 있는 화폐량 A(알파)가 존재하고 이것이 넘어설 때 게임체계는 무너진다고
생각합니다. 즉 X의 값이 현 게임 내 화폐유통량이라고 보고, A를 임계점으로 보아서 X=A 경우 체계가 무너지는 것이죠.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표적인 화폐유통량의 증가로 현금가치가 하락한 경우는 메이플스토리와 일랜시아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메이플스토리 한때 300만 메소 벌기 힘든시절이 있습니다. 지금은? 억대...... 일랜시아도 마찬가지죠.. 더이상
갈리드라는 화폐단위는 거래를 할 수 없을정도로 물가가 상승하여.. 보트라는 아이템으로 거래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