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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12년을 기다렸습니다.

나는전설인가
댓글: 1 개
조회: 2801
2012-05-18 20:24:29

 

디아블로2에 처음 게임이란 것에 빠져서

 

소숫점 5번대자리 이하의 조던링에 혹해서 수만시간을 노가다를 하던 재미에 빠져 살다가..

 

 

 

한결같이 강제 클릭질에 강제성 노가다 강제성 퀘스트 강제성 노가다만을 추구하면서

 

서버관리 개똥, 즐길거리는 더럽게 업뎃도 안하면서 돈만 추구하는 국내 온라인게임사에 실망하다가

 

 

 

세계를 뒤바꾼 온라인게임 와우에 다시 빠져서 역시 블리자드를 외치며

 

수십시간을 컴퓨터 앞에 줄창 앉아 각종 공대 및 레이드를 돌면서 와우에 빠져 살기를 다시 수년..

 

 

 

12년만에 나를 게임세계에 다시 빠지게 한 그 명작의 후속작이 돌아온다는 말을 듣고...

 

이번에도 악마를 봉인시키리라는 다짐으로 디아블로3에 접속!

 

 

 

역시나 인기많은 게임답게 서버는 12년전 렐름다운에 문안열리던 추억을 다시금 상기시켜주고...

 

12년전 나를 전율케 하던 그 스토리의 비주얼과 완전히 흡사한 스토리를 감상하며 다시금 전율에 빠지고..

 

 

 

노말을 깬 지금.

 

비록 스토리는 다 깻고 남은건 같은 던전을 높은 난이도로 돌아야 하는 것 뿐이지만..

 

그때 문득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

 

 

 

'아. 인페느로는 엄청난 난이도.. 빵빵한 장비를 맞춰야 겠는걸?'

 

이라는 다짐과 함께 조던링 하나를 먹기 위해 열정적으로 플레이를 하던 그 시절을 다시금 생각하며..

 

 

 

역시 명작은 명작이군! 디아블로3!

 

 

 

 

 

 

 

 

 

 

 

 

 

 

 

 

 

 

 

 

 

 

 

 

 

 

 

 

 

 

 

 

 

 

 

 

 

 

 

 

 

 

 

 

 

 

 

 

 

 

 

 

....어라?

 

......이게 아닌데? 

 

Lv11 나는전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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