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디아3의 피시방 점유율이 39%를 찍었더군요...
40%에 육박하는 피시방 점유율은 가히 기록적이라 할 수 있는데...
사실상 디아3가 컨텐츠가 부족한것은 맞습니다.
55000원짜리 패키지 게임이니깐요
자 얼마나 디아3를 즐겨야 55000원의 값어치를 한거라 할 수 있을가요??
55000원이면 국내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의 2-3달 정액비 입니다.
아마도 2-3달 정도 즐기면 그리 비싼 가격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을겁니다.
블쟈에서도 분명 중간 중간 패치를 하긴 하겠지만
대부분 벨런스 패치일겁니다.
(PVP에 대한 부분은 기약이 없기에 일단 패스...)
위와 같은 기록적인 흥행은 분명 한계가 있을것입니다.
개인적으로 2-3달 정도라고 예측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그정도 즐기면 충분히 돈값+@는 한거로 보거든요...
아마 길어봐야 6개월 뒤면 많이 사그라 질겁니다.
(그동안 어떤 게임이 새로 오픈하느냐도 중요하겠지요)
전 디아2도 2-3달 정말 재미있게 하고, 나서 10년이 지난후 디아3가 나올때 그때 그 즐거움이
생각나 고민없이 바로 질렀거든요. 그거면 된거라 생각합니다.
블소에 컨텐츠를 이야기하면서 디아3에 컨텐츠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당연하지요. 블소는 정액제 게임이니 장기적으로 게임을 하도록 하려면
계속적인 즐길거리를 내놔야하니깐요
블엔소에 컨텐츠가 없어서 별로다? 싶으면 그냥 안하면 됩니다...
정액제 게임에서 제일 무서운건 그겁니다.. 그냥 안하면 됩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55000원의 디아3 당신에게는 어느정도면 돈값을 한거라 생각되시나요?
스프랜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