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몹이 세대~
우왕~
도저히 못잡겟다. 때려칠래 하고 떠나는 라이트 유저를 뒤로 하고
눈을 번뜩이며 걸치기로 몬스터를 잡아대는 하드게이머.
이를 보고, 시스템을 수정한다면서 걸치기 방지는 하지도 않고 몬스터의 피통만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방어력 더 높히고
공격력을 더 높히고 해서
파티로 잡으라고 만드는 개발자.
이걸보고 오기가 발동해서 장비강화를 해서 솔플로 잡아버리는 하드 유저.
동영상이 올라오고 공략방법이 올라오자.
너만 하냐? 나도한다며 장비강화 스샷을 올리는 유저들
여기까지는 조장이 아닌데
이걸 부추기는 무수한 장치
00님이 잡아버린 몬스터를 학살한 xx강화 무기 싸게 팝니다. 라는 장사글이 올라오며
5%확률을 뚫고 게임머니 5천만원을 소비해 수백개 중에 몇개만 성공한채 그 몇개를 수십배의 뻥튀기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들.
즉시 부활, 경험치 두배, 드랍율 두배 라고 외치는 캐쉬아이템들.
질러라. 강해질것이다 라는 모토로 나오는 무식한 캐쉬아이템들
2계정 허용으로 경험치 몰아주기가 가능한 폐혜.
등등.
게이머 본연의 순수한 노력을 뛰어넘어 남들이 애기하느 스펙따윈 없이
극을 향해 치달리게 만드는 무수한 장치들.
게임을 하다보면 아드레날린이 분비가 돼는데 이를 좋게 해서 기분이 좋게 깔끔하게 끝맺을 때도 있고
더 흥분하여 머리에서 김이 나게 만들수도 있는 흥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가녀린꽃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