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잡식입니다.
온라인, 모바일, 콘솔 거의 모든걸 하고 있구요.
여러개를 하다보니, 사실상 콘솔의 경우 엔딩을 보는 게임은 많이 없고,
온라인게임 역시 2차 적진까지정도는 가나 3차 전직까지 가는 게임은 몇 없습니다.
새로 나오는 게임들을 해보면서 분석해서 글쓰는게 재밌구요.
어떤 게임에서든지 장점을 발견하는게 좋습니다.
요즘 이상하게 블리자드빠다, 엔씨빠다.
이런말들이 보이는데요. 자신의 의견에 반대한다고 해서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상대방보고 그럼 너는 XX빠네! 라고 하는건
조중동에서 무조건 민주당이야기를 하면 빨갱이라고 하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택시를 타도 나이드신 어른들이 정치 이야기를 하면서 젊은 것들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빨갱이들에게 선동되었다
뭐 이런말을 들으면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적어도 그 어르신보다는 제가 검색을 통해서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고 재미없고,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벤에 가입해서 레벨올리면서 글을쓰면서 활동하는 유저들이 결코 소프트유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름 게임 경력상당히 가진 헤비 게임유저들이구요.
그 모든 유저를 만족하게 할 만한 게임이 과연 있을까요?
특히 디아블로3 같은 경우, 추억과 향수가 함께 어우러진 게임이라서
더욱 말이 많은것 같은데요. ~빠라는 말은 자신이 논리적이지 못해서 상대방을 비하할때 쓰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비판하고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것은 좋지만, ~빠라는 말로 종결지으려는 행동은 제 3자가 보기에도 별로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