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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환불 받고 빈 상자만 59차례 보낸 30대 여성 벌금형

아이콘 아사다시노
댓글: 15 개
조회: 5712
추천: 1
2021-03-31 17:22:46
환불 받고 빈 상자만 59차례 보낸 30대 여성 벌금형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주문한 물건을 반품 처리해 돈만 환불받고 빈 상자만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수십차례에 걸쳐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8형사단독(판사 정현수)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9·여)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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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상당 기간 반복적으로 범행한 점은 피고인에게 불리한 정상"이라며 "다만 범행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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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잼

Lv83 아사다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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