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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양구, 테니스대회에서도 '횡령' 정황

아이콘 아사다시노
댓글: 3 개
조회: 2719
2021-03-31 21:07:52

양구, 테니스대회에서도 '횡령' 정황


KBS는 최근 양구에서 열린 권투대회와 관련해 출전료 허위 정산 의혹이 일고 있다는 보도를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테니스대회에서도 보조금을 횡령한 정황이 있다는 것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현장K, 박상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양구군에 제출한 보조금 정산서 가운데 일붑니다.

2018년 6월 벽걸이 에어컨 1대를 116만 원에 구입했고. 이어 9월에는 노트북과 프린터, 복합기 등 사무용기기 3대를 121만 원을 주고 샀다고 돼 있습니다.

양구에서 받은 테니스 행사 비용으로 연맹 사무실 집기를 구입한 겁니다.

더 이상한 것은 이 연맹의 사무소는 양구에 있는데, 간판조차 없는 서울의 한 사무실에 집기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 간부 : "(에어컨은) 원래 없었던 건데, 제가 여름에 이제 근무하니까 덥거든요. 그래서 지금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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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3 아사다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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