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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해충돌 의심' 여당 사례, 야당에도 적용해보니

아이콘 아사다시노
댓글: 10 개
조회: 2528
2021-06-24 20:19:26
세종시에 상가 하태경…'이해충돌 의심' 여당 사례, 야당에도 적용해보니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핵심 공약 중 하나가 수도를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는 겁니다.

[하태경/국민의힘 의원 : (지방에) 경제력을 분산시키는 다핵 개발 프로젝트로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겠습니다.]

지방에 경제력을 분산시키는 다핵 개발 프로젝트로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겠습니다.

그런데 하 의원의 배우자가 세종시에 5억 원이 넘는 상가를 갖고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

부산에 있는 원예연구단지 부지입니다.

7년간 비워져있는데 주민들은 그동안 개발이 너무 더뎠다고 주장합니다.

[인근 주민 : 여기 군사보호법이 다 걸려 있어요. 이게 풀린 게 얼마 정도 됐는가 하면, 한 6년 정도 됐어요. 그전에는 (아예) 개발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나마 이곳이 지난 1월 공공택지개발지구로 선정될 수 있었던 건 국유재산법이 개정됐기 때문입니다.

개발을 서두르도록 하는 조항을 넣어 법을 개정한 건 이곳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입니다.

그런데 개발이 확정된 부지에서 약 200m 거리에 김 의원 가족 땅이 있습니다.

500m 정도 떨어진 곳에도 또 다른 땅과 건물이 있습니다.

지난 총선 때 김 의원이 내걸었던 공약은 대저신도시 개발.

그런데 이 신도시 예정지도 이 땅에서 차로 3분이면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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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3 아사다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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