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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힘 입당 김영주의 석연찮은 해명

아이콘 미스터사탄
댓글: 8 개
조회: 3179
2024-03-04 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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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검찰 공소장에 나온 구체적인 정황 

이재명 대표가 언급한 '채용 비리'는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인사담당자들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전·현직 의원들을 포함해 150명의 채용 청탁을 받고 면접 성적이 낮은 지원자 등을 합격시킨 사건입니다. 

2020년 KBS <시사직격>은 '대한민국 채용 카르텔 2부작 - 1부 은행과 청탁자들'에서 채용 비리 사건을 자세히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채용 비리 소명이 왜 중요한지 정리했습니다. 
 
검찰 공소장에 나온 김영주 의원 채용비리 의혹
▲  검찰 공소장에 나온 김영주 의원 채용비리 의혹
ⓒ KB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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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직격>이 보도한 당시 검찰 공소장을 보면 2014년 상반기 신입은행 파일 비고란에 "thru 김영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영등포구의원(김영주 의원 지역구) 자녀"라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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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수사를 받은 적이 없으니 무혐의?

김영주 의원은 채용 비리와 관련해 수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 왜 검찰은 김 의원을 수사하지 않았을까요?

일단 기업에서 발생한 채용 비리 사건은 통상적으로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합니다. 1심 재판부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공정한 면접 심사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대법에서 무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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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청탁 의원들은 금융위 소관 정무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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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비상식적인 김 의원의 행보 

금융감독원은 2018년에 금융기관의 성차별 채용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겠다며 고용노동부에 협조 요청을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당시 <한겨레>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 노조 강연에서 "지금까지 금융기관의 채용 비리 등은 관행이었는데, 과거 사례까지 들추면 크게 혼란스러울 것 같아 거절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참여연대는 2020년 6월 논평에서 "김영주 의원이 2018년 고용노동부 장관 시절에 금융감독원 요청을 거절한 것은 자신의 채용 청탁이 드러나는 것을 막으려 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주 의원을 취재하다가 국회에서 쫓겨난 KBS 시사직격 취재진

<시사직격> 취재팀은 김영주 의원에게 해명을 듣고자 의원실을 찾았지만 보좌관들은 질문지 수령조차 거부했습니다. 취재팀은 상임위에 출석하는 김영주 의원을 따라가 해명을 요청했지만 김 의원은 "신한은행에 확인하세요"라는 말만 하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김영주 의원실의 요청을 받은 국회 담당자는 취재진에게 촬영 중지와 퇴청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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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07084

초 인벤인

Lv90 미스터사탄

오이갤러 = 대왕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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