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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여론조사 1위' 유경준 날렸다…수상한 시스템 공천

아이콘 미스터사탄
댓글: 1 개
조회: 3170
추천: 1
2024-03-06 10:49:57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서울 강남병에, 유영하 변호사를 대구 달서갑에 공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제17차 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 강남병의 현역인 유경준 의원을 공천 배제(컷오프)했다.
 
유 의원은 공천 심사 자료의 핵심 근거인 당내 경쟁력 평가에서 과반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권은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누구를 공천하든지 당선될 확률이 높은 지역이지만, 당의 공식 조사에서 경쟁력이 현저히 높은 후보자를 컷오프 처리한 것이 시스템 공천에 따른 결정인지 논란이 불가피하다.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유 의원의 당내 경쟁력 조사 결과는 약 49%에 달했다. 지역구인 강남병의 당 지지율은 약 58%였다. 다른 경쟁자들의 지지율과 비교하면 현저하게 높은 수치였다. 지난 1월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공관위가 의결한 '공천신청자 심사 평가 기준'에 따르면 경선 없는 우선추천(전략공천)도 가능하다.
 
'공천신청자 심사 평가 기준'은 국민의힘이 '시스템 공천'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담긴 '공천 룰'이다. 유 의원을 컷오프하고 빈자리에는 영입 인재인 고 전 대표이사를 우선추천했다. 공관위원 3분의 2의 의결을 통해 우선추천할 수 있는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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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국민의힘은 유 의원이 어떤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는지 밝히지 않았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유 의원에 대해) 재배치 논의 중"이라고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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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날 친박계 후보는 단수추천을 받았다. 대구 달서갑의 유영하 변호사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유 변호사는 20대 총선 공천 당시 친박계 몫으로 서울 송파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었으나, 친박계와 비박계 간 '옥쇄 파동' 등 공천 갈등의 과정에서 해당 지역이 '무공천' 처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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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취재진이 이 같은 지적과 관련해 수차례 공관위 측에 입장을 물었지만 답변은 없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70597?sid=165

민주당이었으면 전언론들 방송 패널로 부르고 민주당 물어 뜯고 난리날건데 국짐은 어떨려나 ㅋ

초 인벤인

Lv90 미스터사탄

오이갤러 = 대왕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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