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20여 일 앞둔 가운데 이천지역에서는 거대양당의 후보 간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이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만약 내일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 44.1%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엄태준 전 이천시장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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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유선RDD와 통신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ARS 여론조사 방식(무작위추출)으로 진행됐다. 유·무선 비율은 유선 4%, 무선 96%다. 통계보정은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