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박완규와 신대철이 한자리에!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 2 콘서트' 현장 풍경

'나는 가수다'를 제패한 록커 박완규와 마비노기 영웅전이 만났다.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 개막을 기념하는 'Action & Rock Festival'이 지난 26일에 개최됐다. 일산 라페스타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넥슨이 직접 주최했으며 박완규, 신대철, 내귀에도청장치 등 유명 록 가수가 대거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공연은 앞서 발매된 프로젝트 앨범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 OST (부제: Project Mabinogi Heroes)에 수록된 신곡들을 포함해 각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탑밴드2’에 출연한 ‘와이낫’,‘로맨틱펀치’, ‘트랜스픽션’, ‘내 귀에 도청장치’ 및 ‘장미여관’이 올랐다. 또한, 타이틀곡 ‘벨라(Vella)’를 부른 박완규가 피날레를 불러 무대를 빛냈다. 그리고 ‘내 귀에 도청장치’ 곡인 ‘Perfect World’에서는 한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신대철'이 세션으로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콘서트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부활의 히트곡인 '네버엔딩스토리'를 부른 박완규는 "프로게이머 우정호 선수가 세상을 떠나 마음이 아프다. e-스포츠 홍보대사로서, 팬으로서 정말 살리고 싶은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곡은 열정적인 프로게이머였던 그에게 헌정하겠다"고 한 후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바 있는 '소금인형'을 열창했다.

한편, 넥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Action & Rock Festival’은 마비노기 영웅전과 록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공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관람객은 약 1,500명으로 추정된다.


[ ▲ '박완규가 부르는 소금인형' 이 노래를 하늘에 있는 우정호 선수에게 바칩니다 ]
[ ▲ 부활 최고의 히트곡 '네버엔딩스토리' ]

[ ▲ 한 손에는 템버린! 열창하는 '와이낫' ]

[ ▲ 수많은 젊은이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졌다 ]

[ ▲ 다음 뮤지션이 등장하기 전에는 이렇게 대형 스크린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 ]

[ ▲ 그룹 '로맨틱펀치'의 홍일점인 베이시스트 '하나' ]

[ ▲ 멋진 쇼맨십을 보여준 '로맨틱펀치' ]

[ ▲ 라페스타에 모인 1,500여명 관객 호응도 최고! ]

[ ▲ 탑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기량을 보여준 그룹다운 무대 ]

[ ▲ 유명 인디 락 밴드 '트랜스 픽션'의 무대 ]

[ ▲ 오랜 연주경험에서 우러나는 안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

[ ▲ 무대 뒤편에서는 팬들의 사인요청이 쇄도하고 ]

[ ▲ 공연 중간중간에 대형 스크린에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

[ ▲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내귀에 도청장치' ]

[ ▲ 라페스타 상층부도 이번 공연을 보기위한 팬들로 가득찼다 ]

[ ▲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세션으로 참여 ]

[ ▲ 내귀에 도청장치와 멋진 호흡을 맞췄다 ]

[ ▲ 여러분! 지금 즐거우면 저와 함께 뛰어! ]

[ ▲ 공연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만 등장하는 물 퍼포먼스 ]

[ ▲ 탑밴드를 시작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장미여관의 무대 ]

[ ▲ 마지막은 한국 록씬의 큰형님, 박완규가 장식했다 ]

[ ▲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휘어잡는 박완규 ]

[ ▲ 부활의 7대 보컬인 '이성욱'도 게스트로 참여 ]

[ ▲ 나는 가수다에서 보았던 가창력을 그대로 뿜어냈다 ]

[ ▲ 부활 출신 두 보컬이 한 곡을 열창, 보기드문 무대가 이뤄졌다 ]

[ ▲ 관객이 노래를 부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박완규의 마이크 세레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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