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파크라이 3' 신규 인물소개 트레일러 영상 공개

※ 본 영상은 다소 폭력적인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시청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우호적 등장인물 '데니스' 와 '시트라' 소개 영상

▲ 적대적 등장인물 '바스' 와 '벅' 소개 영상


유비소프트는 10월 8일, '파크라이 3' 의 출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파크라이 3' 는 2004년 출시된 1인칭 슈팅게임 '파크라이' 의 최신작이다. '파크라이' 시리즈는 사회성, 인간성을 주제로 치밀하게 구성된 스토리가 특징이며, 생존을 위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게임방식으로 FPS게임에 액션 어드벤처의 특징을 담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파크라이 시리즈 답게 신작 역시 '광기' 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플레이어는 야생 그대로인 드넓은 섬에서 생존을 위해 투쟁하게 된다. 선악 구분이 없는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알려주는 스토리로 몰입감을 제공하며,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션 및 표정, 공황상태의 묘사,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준다.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NPC인 '데니스'와 '시트라' 를 최근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미리 만날 수 있다. 공개된 등장 인물소개 영상은 사투를 벌이다 협력하게 된 '데니스' 와 함께 부족 지도자 '시트라' 를 만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반면, 또 다른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바스' 와 '벅' 이라는 적대적인 관계의 NPC도 확인할 수 있다. 단지 재미를 목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두 인물을 담은 영상을 통해 도덕심이 사라진 진정한 '악당' 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

'파크라이 3' 는 PC, Xbox360, PS3으로 발매 예정이며, 영국은 11월 29일, 북미판은 12월 4일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