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악마의 난이도가 돌아온다...'다크소울2' VGA 영상 공개

▲ VGA에서 공개된 '다크소울2' 트레일러 영상

악마의 게임 '다크소울2'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다크소울'은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 RPG로 플레이어는 암흑으로 물든 세계를 탐험하여 악마를 물리치고 소울을 빼앗긴 자신을 구원해야 한다. 후속작 '다크소울2'는 미국 스파이크 TV가 주최하는 '비디오 게임 어워드(VGA)2012'에서 전작보다 더욱 잔인하고 완벽한 액션을 예고하는 영상으로 첫 모습을 선보였다.

갑옷 속 망자의 눈빛으로 시작되는 영상, 불길에 휩싸인 성에서 끊임없는 전투가 이어진다. 정해지지 않은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갑옷을 입은 한 남자가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크소울2'가 오픈월드를 기반해 제작된 액션 RPG 게임이란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영상 속 주인공과 인연이 있는 여성의 출현을 봤을 때 자신의 구원보다 한 단계 진보한 게임의 목표가 생겼음을 생각해볼 수 있다.

한편, '다크소울2'의 플랫폼은 PS3, Xbox360, PC로 밝혀졌으며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