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마다 사실 부앙각이 별로 좋지 않아서 언덕 교전에서 많이 힘든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 있어서는 전차 자체의 부앙각을 바꿀수는 없기 때문에 전차에 맞춰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어느정도 부각을 극복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전제적인 조건은 부각을 이용한 교전이 힘든 상황서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상대가 부각을 이용하여서 유리한 교전 위치를 잡았는데 거기에 들어가서 치려고 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위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대가 방어적으로 유리한 지형을 잡아 놓은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전면 대결로서 상대해보려는 것은 상위 전차가 아닌 이상 크게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장을 찾아서 가서 전투를 하는 것이 좀더 효율 적이 겠죠.
1. 부앙각은 정면이 측면보다 더 내려간다.
몇몇 예외는 있으나 대부분의 전차는 정면 부각이 측면 부각보다 좋습니다. 즉 차체를 정면을 두고있어서 그래도 부각을 더욱 낼수있다는 것입니다.
2. 낮은 언덕을 활용해본다.
지형중에서 언덕이 낮게 깔려있어서 약간만 하더라도 헐다운이 되는 교전 위치가 있게 됩니다. 이런 지형 지물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부각이 낮더라도 경사가 낮은 언덕을 이용해 헐다운 교전도 어느정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이는 사실 지형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좀더 하기 편할 것입니다.
3. 앞으로 못내린다면 뒤를 들어올린다.
궁여지책인 방법입니다. 즉 앞으로 못내려가면 대신 뒤를 들어올리면 더 내려갈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서 하는 방법입니다. 전차 뒤 혹은 한쪽 궤도를 경사진 언덕에 둠으로서 전차 자체적인 경사도를 이용해 주포를 내려서 사격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전차의 상판이 보여 일명 뚜껑따기를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격한 뒤 지속적인 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각이 좋은 전차들은 대체적으로 공격 방어에서 두루 활약을 하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지만
부각이 좋지 않은 전차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장에 투입이 된경우 부각이 좋은 전차들보다 더 좋은 효율을 낼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전장 지대가 어디인지를 파악하고 가서 교전을 하는 것이 부각을 생각하기 이전의 전제사항이 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