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기저기 널려있는 팁들중에 엑기스만 모아보았다.

너무 엑기스만 모아서 쓸수도 있음.는 개드립

중전차들

1. 안아픈곳만 내놓자.

2. 보여주기를 잘하자.

중형전차들.

1. 알아서 잘하자.

경전차들.

1. 잘 숨자.

2. 잘 피하자.

구축전차들.

1. 자리를 잘잡자.

2. 조준을 제대로 하자.

자주포들.

1. 그냥 열심히 하자.

공통사항.

1. 나대지 말자.

2. 같이 놀자.

3. 민폐는 끼치지 말자.

4. 최대한 생존하자.

잘하기 위한 수단.

1. 공부를 해보자.

2. 뇌단련을 받아보자.

너무 쓸거같아서 간단히 풀어씀.

헤비는 주목적이 탱킹임. 당연히 안아프게 해야함. 그러니 안아플곳만 내놓는게 중요함. 아플 수 밖에 없다면 더아프게 만들어줘야하고 아프기만 할꺼라면 사리는게 옳다.

하지만 무턱대고 완벽하게 티타임넣어서 무한도탄각을 만든다고 다 되는게 아니다. 잘 보여줘야한다. 전략거점에 있거나 길막을 하거나.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데에서 폭풍탱킹해봐야 돌아갈뿐이다.

미듐은 올라운더라지? 공략들엔 뭐해라 뭐해라 이래저래 말이 많은게 사실임. 어떤 중형은 저격도하고 우회기동도하고 소방수도하고 할게 정말많아. 근데 사실 백날 말해봐야 전투는 실전. 인실좆이란 말이다. 전술은 막상 전투가 벌어지면 말짱 도루묵이 되기 마련이다. 알아서 잘할 수 밖에 없다. (까놓고 저격하려고 자리잡아야지~ 했는데 적들이 우회점령하면 병신되는거다.)

라이트는 라이트야. 정찰을 하던 뭘하던 사실 sigh.... 한대맞으면 죽을꺼잖아? 그니까 일단 잘숨고 잘 피하면 된다. 그것만 지키면 뭔 짓을해도 되는거니까. 사실 정찰을 해주는게 제일 좋지만... 어느정도 고티어로 간다면 중형으로도 정찰이 되고 경전은 기껏해야 강행정찰밖에 할일이 없다....

탱디. 사실 탱디는 포에 모든걸 쏟아부었으니 자리만 잘잡으면 된다. 사실 이게 가장 어려운거고 오랜 경험의 산물이지만 공략에서는 그냥 자리짚어주면서 가라고 하지... 그마저도 탱디마다 특성이 다르니 결국 자리잡기는 경험빨이다. 조준 잘하는건 구축이 그렇듯이 포에 모든걸 쏟아부었는데 못맞추면 말짱꽝이기 때문이다.

자주? 흠.... 그냥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 사실 온갖 공략들이 난무하는 자주포지만 그 모든것의 핵심은 그냥 운을 믿고 열심히 하라는거다. 가이드가 참 많은게 자주포다. 어려우니까. 근데 자주포가 어려운건 그 운에 모든걸 맞기는 특성때문이지 자주포자체가 어려운건 아니다. 아무리 좋은자리 잡아봐야 안보이면 못쏘는거고 안오면 못쏘는거고 대포병을 성공할확률은 요즘엔 거의 없다.... 그냥... 열심히하자.

마지막으로 공통적으로는 나대지 않는것. 눈에 띈다는건 먼저 맞는다는것. 의도적으로 시선을 끌 필요가 있는게 아니라면 나대는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같이다니자. 한대라도 내대신에 맞아줄 방패가 있다는건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바이백 한클립이 3천에 가까운 데미지를 뿜지만 10티어에 두대합쳐서 체력 3000안나오는건 자주포밖에 없다.그리고 맥뎀통수. 또 게임의 기본이지만 민폐를 끼치는건 안된다. 그냥 쉬운말로 트롤하지 말라는거다. 그리고 전략의 기본은 생존이란걸 잊지 말자. 운영자가 버그써서 13스킬승무원으로 꽉채운 에디트탱크를 몰고 오더라도 죽으면 말짱 꽝이다. 한대라도 있으면 혹시아냐?

잘하는 방법은 공부하는거다. 이게임은 피지컬이 좋아봐야 크게 의미를 갖지 않는다. 손은 땅크보다 빠르니까.

그냥 공부를 해서 이길 수단을 모색하는게 옳다. 남들보다 머리에서 우위를 가진다면 당신이 승리할 수 있다. 육박전이라면 피지컬이 중요하지만 도구를 활용하게되면 머리가 중요해지는거다.

뭔가....

엑기스만 모으려했는데 사족이 많이 붙어버린거같아.

밑에꺼는 안보이는걸로 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