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해는 합니다.
네, 다른 나라에 비해 성능면에서 부족한면이 있읍니다.
근데, 타국전차에 비한 전술, 전략을 끄내들어 말하는 순간 엄청 모순된 말씀을 하시는데요.
전술, 전략이 게임 용어로도 쓰일 수 있지만, 타국전차 비교 란 점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WOT는 세계1차대전 말기(영국1티탄생)부터 냉전시대(M60,T62A등) 까지의 전차가 나와
시대별, 기술력별로 파워 밸런스를 맞춰서 1부터 10티어까지 나뉘어 지는데
영국전차는 타국전차에 비해 전술적으로 잘못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전차보다 성능이 나쁘다. 라고 하시면,
구지 워게이밍이 냉전시대중기까지의 전차들로 컨셉잡고, 전차 만들고선 밸런스 따질 필요는 없거든요.
그냥 가상 국가 4~5개 만들어두고는 각 나라마다 컨셉잡아주고, 그냥 극대화 한 전차들 만들어 두면 되거든요.
근데 왜 구지 냉전시대 전차를 만들어 두고는 쓰레기라고 불릴만한 영국전차를 이따위로 게임에다 구현시켜놓고는 유저들이 바라지도 않는 전차들임 갖다 버려야함 이런 전차를 만들어놓고는 이 전차를 플레이 해봐란 식으로 라인만들고, 국가 컨셉만들어주고, 8.4때는 구축전차 라인 추가하고는, 8.6~.7까지 자주포까지 넣어줄까요?
이 게임에서 나오는 전차들은 실제로 운영되였던 전차뿐아니라, 시범제작형(프로토타입)에, 혹은 페이퍼 플랜 전차도 나오는데, 이러한 전차들이 실제 전장에 투입되서 전술에 쓰인다는것은, 전차단일 전투뿐 아니라, 보병, 박격포, 전투기, 폭격기 등의 전황등을 고려해서 만들어지는데, 정말 실제 전차 개발하는 인간들이 아무 생각없이가서 전차 만들어 놓고는 끝! 우리 전차 만듬 뿌잉뿌잉! 이러는것같다면, 쓰레기라고 하시는 분들이 아무리 나이차서 군대다녀왓다해도, 군대에서 배운것도없고, 사회나가 배우는것도 없고, 전체적 상황조차 못보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WOT에선 전차들만 나오는데 왜 지랄이냐? 이런식으로 생각하실수 있는데,
각 나라마다, 컨셉이 있고, 운영방법이 다른데, 무조건적으로 운영방식이 다른나라와 다르다. 컨셉이 다르다 해서 무작정갔다가 욕하면 어이가 없고 얼척이 없는거죠.
어느 시대 사람의 생각입니까? 50년대? 80년대? 너와 나는 다르니, 너는 쓰레기, 나는 우수한 인간 이런 생각이시라면
참 좋은 생각 가지고 계시네요.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는데, 그러한 점 하나 못보고시고 그냥 욕만하시면, 타국 전차에도 이런점이 있읍니다.
독일예로 들면 세상 어디 변속기 맞고 온갖곳에서 불 철철나는 자동차, 비행기, 전차가 어디있읍니까?
그런거라면 RPG들고 와서 독일 전사 앞에 쏘면 독일전차들 다 불나겠네요?
네, 근데 게임에선 불이 나네요. 영국전차가 쓰레기면, 독일전차는 타는 쓰레기겠네요?
미국이고, 소련이고 이런 단점 없는줄 아시죠? 다있어요.
그래도 이해는 해드립니다. 각 나라마다 전차의 특징이 있고, 전차 병과가 있고, 전차 컨셉이 있는데
영국 전차가 다른 나라에 비해 확실히 특징이나, 병과등의 컨셉들이 다릅니다.
어떤정도나면 180도 다르다고 할 수 도 있죠.(1티어 부터, 보병, 순항 전차로 나뉘어집니다. 5티어서부턴 강습 추가)
그런데, 한번 몰아보거나, 한번도 몰아보지도 않고, 그냥 쓰레기 쓰레기! 하시면 제 생각엔 그렇게 말하는 본인이 쓰레기 같네요. 정확하겐 생각 자체가 쓰레기 같다고 해드려야 할겁니다.
Buil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