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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티탄과 공허의 군주의 힘의 차이

마사님
댓글: 20 개
조회: 9636
추천: 10
2016-05-25 18:35:12

 

티탄과 공허의 군주의 힘은 극명하게 다르기에, 누가 강하고 약한지 단순히 따질수가 없다.

 

 

티탄은 탄생부터가 행성의 불타는 내핵에서 태어난, 물리 우주의 존재이다.

 

행성보다도 거대한 육체에서 나오는 피지컬은 칼질로 행성을 파괴하는 것에서 볼수 있듯 타존재와 비교를 불허한다.

 

또한 종종 나오는 티탄의 시설을 보면 알듯 티탄의 과학기술은 행성을 리셋하질 않나 강대한 힘과 고도의 지성을 가진 기계생명체를 제작하질 않나 과학맞나 싶을 정도이며

 

티탄이 대표하는 힘인 질서의 비전은 그 대척적 힘인 무질서의 지옥과 달리 자기 세계가 따로 있지 않다.

 

이런 힘으로 티탄은 무한한 우주를 간단히 여행하고 행성의 환경을 완전히 뜯어고치며 생명을 창조하거나 힘을 불어 넣었으며.

 

공허의 군주는 이런 티탄의 능력을 '시기'했다.

 

나루는 현실 밖의 힘인 빛에 기원했으며 티탄이 더 놀라운 존재라 크로니클이 확언했으며

 

황천의 악마들은 살게라스와 아그라마르 두명에 의해 박멸당하다 시피했다.

 

즉, 티탄의 물리 우주에서의 권능은 나루나 공허의 군주, 황천의 악마등 타 우주적 존재를 훨씬 뛰어넘는 것.

 

또한 티탄은 인성도 물리적 존재중 탑이라 자기네에 비하면 미생물만도 못한 필멸의 종족들이 살기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일을 셀수 없는 시간 해왔으며 강직하고 고결해서 공허의 군주의 타락에 영향을 안 받는다고 한다.

 

(세계령이 있는 행성이든 없는 행성이든 작업하고 생명을 보호한다)

 

이상의 점을 보건대 티탄은 명백하게 '물리 우주의 최강자'이고 물리 우주 고유의 것으로 보이는 힘들에는 누구도 따라갈수 없는 최고의 권위자이다.

 

 

반면, 티탄은 역병박쥐 짤짤이하는 나스레짐도 간단히 하는 부활을 우주 최강 마법사라는 노르간논의 영혼보존 주문이 있어도 하지 못했다.

 

물론 살게라스와의 전투라는 극한 상황이긴 하나, 그냥 생으로 필멸자인 인간등도 인게임이 아니라 실제로 부활하는 경우가 있단걸 생각한다면 티탄이 영혼조차 보존하지 못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또한 자신이 죽인 악마가 태연히 돌아와있는 것을 보았을때 살게라스가 깜놀했으며

 

공허의 군주가 자신들을 보고 ㅂㄷㅂㄷ거릴때도 공허의 군주를 몰라서 타락한 세계령을 보고 악마를 심문해서야 그 존재를 알았다.

 

이를 볼때 티탄은 물리 우주에 대한 지식 수준에 비해 다른 세상의 지식에는 상당히 무지했다 평할수 있다.

 

판테온이 '아제로스가 우리보다 쎈 티탄으로 태어나면 공허의 군주를 무찌를수 있다'고 살게라스를 설득한 예로 보건대,

 

공허로 건너가서 공허의 군주를 이길 힘은 없는 것 또한 확실하다.

 

이상의 요소를 보건대 티탄은 천문학적 규모의 존재이자 물리 우주의 최고봉이지만 그 권능은 육체적 실체와 홈그라운드인 물리 우주에 상당히 묶여있다 볼수 있다.

 

 

반면에 공허의 군주는 우주의 탄생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며 티탄에게 들키지 않고 오랫동안 그들의 행동을 관찰해왔다.

 

또한 공허의 군주가 만들어내서 전우주에 뿌린 고대신은 티탄도 행성에 피해를 주지 않고는 제거하지 못한 놀라운 피조물이다.

 

그런 점을 보면 티탄보다 상위의 존재가 아닌가 생각 할만 하지만,

 

그들은 현실에 존재할수 없는 비현실의 존재라는 한계가 있다.(최강의 공허군주만이 엄청난 물질과 에너지를 쓰면서 잠깐만 현현할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물리 우주에 권능을 행사하는 티탄을 오랫동안 시기했으며 고대신을 만들어 뿌린 목적 역시

 

아직 태어나기 이전의 티탄을 잠식해서 티탄이 했던 것처럼 물리 우주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이다.

 

다만 공허의 군주는 티탄과 달리 모든 생명이 타락하고 고통스러워하길 바란다는 점이 다를 뿐.

 

누가 강하다 약하다를 따지기 어려운. 각자의 영역을 가진 존재들이라 볼수 있다.

 

 

살게라스는 공허의 군주를 처음 알았을때 공포에 질린다.

 

그러나 이건 공허의 군주가 자신보다 강해서라고 묘사되지 않으며,

 

정황을 보건대, 끔찍한 만행을 목격했고, 그 악이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퍼졌고 세상을 삼킬수도 있다는 것을 깨닳은 공포이다. 

 

 

2줄 요약

 

공허의 군주 - 나, 나도 만질거야!

 

티탄 - 아 사기캔데 한번 죽으니 캐삭이네.

 

Lv51 마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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