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신직업들(죽음의기사, 수도사,악마사냥꾼)이 나온 개연성을 봤을때 그 확장팩의 컨셉에 맞는-혹은 어울리는 신직업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나올 확장팩은 우주를 넘어 불타는 군단의 본거지로 가야하는 흐름이 될것이 분명한데 군단의 침공 방법(함선을 타고 옴)을 봐도 포탈로는 이동이 불가능 한것 같습니다.
포탈로 이동 하려면 아르거스에 누군가는 가서 어둠의 문같은 매개체를 건설 or 설치해야하는듯 싶군요.
하지만 아르거스는 불타는 군단의 본거지인 만큼 굉장한 위협이 도사리고 있을것입니다.
플레이어와 영웅들, 소규모의 군대로는 죽으러 가는것이나 진배없겠지요. 아르거스로 가는 도중에 어떠한 위협이 있는지도 알 수 없구요.
즉, 초 대규모의 아제로스 연합군이 투입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드넓은 우주공간을 항해하고 군대를 수송할 대규모 우주함대의 필요성이 확실해 졌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이번 군단 확장팩에서 불타는 군단이 타고온 함선을 나포 혹은 파괴된 잔해로 그들의 함선기술을 흡수하여 독자적인 우주함선을 개발해야하는데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그동안 대립했던 과거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그들은 공동개발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얼라이언스는 노움, 호드는 고블린이 경쟁적인 우주 함선 연구&개발의 선봉이 되고, 필연적으로 그들의 과학기술은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진보하겠지요.
그 과정에서 진보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그들은 땜장이라는 신규 직업을 만들어 내게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종족의 군사력증진을 위해서라도요.
중세적인 세계관에서 더 진보한 문명의 세계관으로 변혁하는 과정이랄까요?
예상으로는 땜장이는 육체적인 능력보다는 지능적인 능력이 우선적이어야 할테니 지능계열로 나오겠군요.
식인까마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