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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워3 당시 보여준 불타는 군단의 위엄 정리

에버샤이닝
댓글: 21 개
조회: 2055
2017-07-30 14:43:12
1. 스컬지 창궐

2. 오로지 스컬지만을 이용해 로데론, 실버문 궤멸

3. 아키몬드 단신으로 달라란 궤멸

4. 워송 클랜 이용해 세나리우스 암살

5. 스컬지 앞세워 칼림도어 북부 쑥대밭으로 만듦

6. 사실 아키몬드만 있었어도 1,2,4,5전부 필요없었음. 나이트엘프 마지막 미션 해봤으면 알겠지만 3종족 전군이 연합해 싸웠어도 아키몬드가 처음부터 밀고 올라갔으면 게임오버임. 인게임상 연출로 시간 지나야 아키몬드가 움직이도록 설정되있어서 망정이지.

스2에 비유하자면, 프로토스 모선이 설정상으로는 온 행성을 불태우고 남을 힘을 가졌지만 게임상으론 유닛 몇이 때려잡는 등 적당선에서 너프되어 연출되었죠. 근데 아키몬드는 인게임상으로도 그냥 단신으로 세 종족 전군을 끔살시키고도 남는 스펙이었음...
(휴먼이야 로데론 피난민들 나부랭이었지만, 오크는 거의 전병력이고, 나이트엘프는 본진에서 전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한 싸움이었는데도.)


아키몬드나 킬제덴이 잡힌데 불만은 없어요. 뭐 어떻게든 극복해야 할 악이니까. 항상 지적하지만 연출이 문제임. 대격변때는 데스윙이 날아가면, 플레이어 케릭터 즉사시키고 온 땅이 화염으로 뒤덮이는 연출이라도 있었지. 아키몬드 킬제덴은 명색이 전 대마왕 포지션인데 진짜 어이없이 잡힘...


드군 플레이어들이 전설반지 없으면 아키몬드 못잡을 스펙이었던 것도 아니고, 군단 유물무기 템렙이 뭐 그렇게 넘사벽인 것도 아니고... 결론은 그냥 아키몬드랑 킬제덴 너프임.


워3때 진짜 세계를 멸망시키기 직전까지 몰고간 불타는 군단에 비해서, 군단 확장팩의 불타는 군단은 침공하는 족족 막히고 겨우 한다는 짓이 섬 하나 장악하느니 마느니 플레이어들이랑 힘겨루기...


블라자드도 먹고살아야 하니깐 갓 스토리전개야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발 연출이라도 좀 제대로 했으면 ㅠㅠ

Lv35 에버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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