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역사관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기타] 가로쉬가 쭉 대족장이었으면 좋았을텐데..

Pleiades
댓글: 15 개
조회: 3562
추천: 20
2017-07-30 15:52:07

아 물론 정신 멀쩡한채로 말이죠.

분명히 대격변 때 까지만 해도 철들던 대족장이었는데

갑자기 테라모어 폭격하면서 캐릭터가 망가지기 시작한거
너무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가로쉬는 블자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역게에서 벌어지는 호드 얼라간의 싸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가로쉬의 삽질인데,

가로쉬가 맛이 가버리는 바람에 힘과 명예를 중시한다는
오크들의 이미지가 한 순간에 날아갔어요.

사울팽, 아이트리그, 스랄 등 명예를 아는 오크들이 조명되고
있었고 놀랍게도 가로쉬도 명예를 중시하는 이미지였죠.

( 실바나스의 역병 살포를 질책하고, 크롬가르를 해임)

가로쉬가 실바의 행적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기
때문에 멀쩡했다면 지금 호드의 아킬레스건이라 꼽히는
오크와 언데드의 문제도 없었을테고..

갠적으로 가로쉬의 퇴장은 바리안과 같은 군단에서 맞았으면
괜찮았을거 같습니다.

얼호 연합군의 후퇴를 위해 바리안과 함께 싸우다 죽었다면

명예로운 대족장으로서 최후 + 얼호 갈등의 봉합

두 맹주의 사망으로 인한 세대교체로 자연스럽게 흐르면서

군단 처들어왔는데 서로 치고박는 전개가 아니라 단결하는
흐름으로 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Lv32 Pleiades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와우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